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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년 역사 거문도등대 LED로 개량
      국내 운영 등대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여수 거문도등대가 LED 등대로 개량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야간에 먼 바다까지 비추는 불빛을 기존 전구에서 고광도 LED로 바꾸고 등대 회전장치 내 수은을 고수명 베어링으로 바꿔 거문도 등대의 원형은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등대 기능을 한차원 높였습니다.
      2017-05-29
    • 해남 양배추 이상기온 피해, 농업재해 인정
      해남에서 발생한 양배추 이상기온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돼 농가 보상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해남 화원면 등 147ha 양배추 생산단지에서 수확기를 앞두고 양배추 재배면적의 80%가 이상 기온으로 배추 속에서 꽃줄기가 형성되는 이른바 추대현상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대체작물을 심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2017-05-29
    •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37만 명 방문
      순천시가 지난 26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제2회 푸드*아트페스티벌에 37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방문객은 11만여 명 늘었고, 축제장 상품권 사용액도 5억 3천만 원으로 23% 증가했습니다. .
      2017-05-29
    • <5/30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
      1.(공약 사업비 31조 원...최대 3배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대선 공약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정부에 비해 사업비가 최대 3배 증가했는데 얼마나 반영될 지 관심입니다. 2.(국민의당) "총리 인준에 대승적 협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오는31일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민의당이 대승적 협조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 민심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3.(광양 35.4도,첫 폭염특보)...오
      2017-05-29
    • 올해 첫 폭염특보..더위 어쩌나
      【 앵커멘트 】 오늘 많이 더우셨을텐데요.. 광양의 낮기온이 35.4도, 광주도 33도까지 오르면서, 전남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여름 같은 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고, 모레 비가 조금 내리면서 주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불볕더위로 아스팔트 도로가 이글거립니다. 시민들이 집 안에 머물면서 길거리는 한산합니다. 광양의 낮 최고 기온은 35.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 인터뷰 : 김소영 / 광양시 중마동
      2017-05-29
    • 진에어, 광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 준비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저비용 항공편이 늘어납니다.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는 다음달 말부터 광주-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2차례 운항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노선 허가를 신청하고, 공항시설 확보와 광주지점 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에어가 새로 취항할 경우, 광주-제주 노선은 하루 12회에서 14회로 늘어나게 됩니다.
      2017-05-29
    • 광주전남, 봄철 강수량 역대 4번째로 적어
      올 봄 광주*전남지역 강수량이 기상 관측 이후 4번 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측정한 봄철 강수량이 평년의 42% 수준인 108.1 밀리미터로, 지난 1973년 기상 관측 이후 4번 째로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돼 가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7-05-29
    • CCTV 없는 농촌, 영농철 '범죄 표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농사철이 되면서, 농촌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농촌의 경우, 대문 잠금시설이 허술한 데다, CCTV도 거의 없다는 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4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오모 씨는 지난 3월 밭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안방에 있는 귀금속은 물론이고 침대 밑에 숨겨둔 현금까지 모조리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 싱크 : 피해자 - "(성경책 사이에)여기다 넣어 놓고 조금씩 장에 갈 때 빼서 쓸
      2017-05-29
    • 0529(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양 35.4도, 첫 폭염특보)..내일도 무더위) 전남 동부권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양의 낮기온이 35.4도를 기록했습니다. 한여름 같은 무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2.(국민의당) "총리 인준에 대승적 협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오는31일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민의당이 대승적 협조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 민심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3.(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대') 국
      2017-05-29
    • 보복*난폭운전 잇따라…'욱' 했다간 쇠고랑
      【 앵커멘트 】 보복*난폭운전을 차단하기 위해 처벌 규정이 강화됐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석 달간 보복*난폭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광주에서만 89명이나 됐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고속도로에서 SUV차량이 비상 깜빡이를 켠 채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앞서가던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추월합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가 나타나자 갓길로 차를 빼 피하는 등 곡예운전도 서슴치 않습니다. ▶ 싱크 : 목격차량 - "
      2017-05-29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앵커멘트 】 그럼, 무등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되면 어떤 점이 달라질까요? 등재 이후, 기대되는 내용을 정경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무등산이 유네스코 인증을 받으면 제주도와 경북 청송에 이어 국내에서는 세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됩니다. 지질학적 가치와 보존 능력을 유네스코가 인증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존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도 이끌어낼 수 있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수재 / 국가지질공원위원 -
      2017-05-29
    • 무등산권 세계지질 공원 '가시화'
      【 앵커멘트 】 국립공원 무등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오는 7월 현장 실사를 앞두고, 무등산의 학술적*지질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해발 1,000m 높이에 일부러 깍아 세운 듯 빽빽이 들어선 입석대와 서석대 돌기둥. 폭이 최대 7m에 이르는 대규모 주상절리대는 세계적으로도 무등산이 유일합니다. 주상절리가 대부분 신생대에 형성되지만, 무등산은 백악기에 만들어져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2017-05-29
    • 국민의당 "대승적 인준 협조"..왜?
      【 앵커멘트 】 난항을 겪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캐스팅 보트를 쥐었던 국민의당이 인준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건데, 지지기반인 호남 민심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난항이 계속됐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가 급류를 타게 됐습니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이 총리 인준에 협조하기로 하면섭니다. ▶ 싱크 : 김동철/국민의당 원내대표 - "이낙연 총
      2017-05-29
    • 이른 폭염..레지오넬라균 검출률 지난해 2배
      이른 폭염으로 독감과 폐렴 증상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 검출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현재까지 대형건물 냉각탑 등을 검사한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률이 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공기 중 세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고 심한 경우 치사율이 30%에 이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5-29
    • 광주에서 세계 최고 거리극 축제..오는 6월2일~4일
      국내외 유명 거리극 16편이 오는 금요일부터 사흘간 광주 금남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집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광역시가 마련한 거리극 축제 '2017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야외극단 '작사'의 과 아르헨티나의 , 국내의 무용 거리극 등 16개 거리극이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금요일 저녁7시 시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광주 금남로공원과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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