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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휘국 광주교육감 해외연수 '외상' 논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해외연수를 '외상'으로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장 교육감이 최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한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광주교육청이 여비로 쓸 분담금을 내지 않았다며, 사실상 외상 여행을 다녀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예결위는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해외연수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분담금을 각 시·도 교육청에 요청했으나, 광주교육청이 1회 추경 때 분담금 증액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지 않고, 연수를 다녀온 뒤인 2회 추경 때 분담금 증액분을 제출
      2017-07-12
    •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
      화순 만연산에 '치유의 숲'이 조성됐습니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120㏊면적에 소나무와 참나무, 편백나무 등의 천연림과 길이 3.1㎞의 숲길, 호수공원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치유의 숲 센터에서는 체성분 분석기와 혈관·혈압 측정기 등이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생애주기별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12
    • 한전,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한전이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전은 오늘 본사 상황실에서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력 수급 상황을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로 나눠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역대 최고치인 8천 650만㎾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12
    • 시*도-지역 의원, 국비 확보 공조 본격화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시·전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올해 첫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국정과제 채택, 전남도는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등의 지원을 요청했고 지역국회의원들은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7-12
    • 제1회 북구 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열려
      제1회 북구 장애인 자기주장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9개팀이 참가해 웅변과 악기연주, 노래와 춤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기 결정권과 인권을 지키는데 필요한 표현능력을 길러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07-12
    • 광주시의회 4,660억 원 규모의 추경안 확정 의결
      광주시의회가 4천 66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 의결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무각사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 2차 사업비 5억 원 등 32건에서 33억 8천만 원을 삭감하는 대신, 시립수목원 조성 토지매입비 5억 원 등 49건에서 33억 원을 증액한 4천 66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했습니다. 상임위에서 논란이 된 민노총과 한노총 지역본부 차량구입비와 스피커, 앰프 구입비 1억 6천만 원은 노동자 권인보호와 노사협력 활성화 명분으로 전액 통과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7-12
    • 무등산 주상절리대 등 세계지질공원 인증 준비 점검
      이틀째 현장 실사를 벌이고 있는 무등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실사단이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둘러봤습니다. 안드레아스 쉴러와 사리나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들과 지원단은 무등산 장불재와 입석대 주상절리대 등을 살펴보고 지형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위원들은 오는 14일까지 광주와 담양, 화순의 무등산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 등을 방문해 무등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7-12
    • 22회에 걸쳐 10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상습절도범 구속
      동전 교환기를 수십 차례 털어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시내 셀프 세차장과 빨래방 등의 동전교환기 18대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등 모두 22차례에 걸쳐 천 60만원을 훔친 혐의로 32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인적이 적은 새벽 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07-12
    • 복날 맞아 '동물 위령제'열려
      초복을 맞아 '동물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동물보호협회 등이 주최한 행사는 위령문 낭독과 헌화, 묵념에 이어 식용 동물들의 열악한 사육환경을 알리기 위한 참가자들의 거리 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동물보호협회는 오는 중복에는 열악한 광주동물보호소의 직영화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07-12
    • 80대 노인 폭행 논란, 요양병원 이사장 피소
      광주시립 요양병원 이사장의 80대 노인 폭행 논란과 관련해 환자 가족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환자 가족들은 "치매 증세로 입원 중인 아버지 87살 이 모 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며 상해와 폭행치상 혐의로 해당 병원 이사장 박 모씨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병원 측은 박 이사장이 환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힌 것은 유감이지만 폭행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2017-07-12
    • 경찰에게 육수 끼얹어 화상입힌 20대 남성 붙잡혀
      경찰에게 뜨거운 육수를 뿌려 화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식당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뜨거운 육수를 뿌려 얼굴과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힌 혐의로 25살 고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고 씨는 친구와 다투던 중 출동한 경찰이 싸움을 말리자 술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바송 최선길 기자
      2017-07-12
    • 광주 서구 주민, 김정숙 여사 초청 청와대 방문
      광주지역 주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광주 서구 발산마을 주민 등 90여 명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김정숙 여사와 다과회를 갖고 영빈관 등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대선 기간 김 여사의 초청 약속에 따른 것으로, 조만간 광주 빛고을건강타운과 전남 섬 지역 노인들도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7-12
    • 전남 서부권 장맛비 찔끔.. 811ha 모내기 못해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신안과 무안 등 전남 서부권 8백여 ha의 논에는 여전히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서부권에 내린 비의 양이 영광 88.5, 무안 52.5mm 에 그치면서 신안 181, 무안 86ha를 비롯한 전남지역 811ha의 논에 아직 모내기를 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 용수까지 부족한 영광과 신안의 일부 섬 지역은 앞으로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지 않으면 다음달부터 제한급수가 불가피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7-12
    • 수사 편의 대가로 뒷돈 챙긴 전 총경 항소심도 징역 1년
      수사 편의를 대가로 뒷돈을 받은 전 경찰서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한원교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경찰서장 서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크게 흔들렸고, 동료 경찰관들의 충격과 실망이 크다"며 서 전 서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서 모 전 서장은 수사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의약품 도매업자에게 9백 6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7-12
    • 담양 메타프로방스 소송 주민 "검찰, 공익성상실 사업 수사해야"
      대법원이 내린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무효 판결 이후 피해 주민이 해당 사업의 불법성에 대해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소송 당사자로 나선 한 피해주민은 담양군이 토지를 매입한 뒤 수의계약을 통해 민간 사업자에게 넘겨 특혜 의혹이 있고, 이 과정에서 공익성도 상실됐다며 검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행정절차를 다시 추진해 사업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반발이 커지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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