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교환기를 수십 차례 털어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시내 셀프 세차장과 빨래방 등의 동전교환기 18대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등 모두 22차례에 걸쳐 천 60만원을 훔친 혐의로 32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인적이 적은 새벽 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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