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재판..보복에 떠는 증인들
【 앵커멘트 】 조직폭력단을 거느리며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 대한 재판이 순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 수 증인들이 재판에 나오지 않거나, 출석해도 증언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 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조폭 두목으로 알려진 최 모 씨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이자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했던 A 씨.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출석 이틀 전 비공개 증인 신청을 했지만 출석 당일 공개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