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광주교육청, 청소년 정신건강 치유센터 설립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전문 관리하는 치유센터가 설립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정신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지만, 병원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진월동 옛 과학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정신 건강 치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8년 1월 개소 예정인 치유센터 설립에는 예산 11억 8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21
    •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잡아라" 지자체 총력전
      【 앵커멘트 】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에 무려 50조 원을 투자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작합니다. 한 곳당 천억 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여 지자체마다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낙후된 원도심이 확 변했습니다. 방치되던 빈집들은 미술관과 공방 등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 실행된 결과입니다. ▶ 인터뷰 : 허명수 / 화가 - "원도심에 오면 3년 동안 월세 지원을 해요. 장소가 어려운데 시에서 지원을 하니까 저희들이
      2017-07-21
    • 지방분권 시대 열자 "헌법에 지방분권 국가 천명"
      【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22년이 지났지만, 국토 면적을 제외한 경제력과 인구 등 대부분 지표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해 중앙 권한의 이양과 함께, 지방분권 국가임을 헌법 전문에 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방자치 22년,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OUT) 국토의 11%에 불과한 서울과 수도권은
      2017-07-21
    • 무안공항 있는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시도 반발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이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강운태/前 광주광역시장(지난 2011년) - "호남권에 국제공항이 2개 만들어진다 하는 것은 여러가지 수요 측면에서 볼 때 좀 빠른 감이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전남의 반발과 경제성 문제로 전북 국제공항 추진은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새정부 국정과제에서 정부는
      2017-07-21
    • "체험마을에서 여름 휴가 보내세요"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가 여름 휴가를 농어촌에서 보내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뻘배를 타고 조개를 잡고, 천연 염색을 하는 등 깨끗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전남 체험마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한적했던 시골 마을이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들썩입니다. 잘 접은 천을 천연 염료에 넣고 주무르기를 수차례, 손수건이 울긋불긋 새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알록달록 손까지 물들었지만 생소한 경험에
      2017-07-21
    • 정부조직 개편...문화중심도시 조성 등 지역 현안 탄력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조직 개편 추진 개요'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에서 축소됐던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문체부 정식 직제에 포함됐습니다. 추진단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7대 문화권 사업 등 10년 동안 제자리 걸음인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또 차관급 부처였던 국가보훈처가 장관급으로 격상돼 오는 2020년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5
      2017-07-21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법적 분쟁으로 번져
      광주시가 추진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법적 분쟁으로 번졌습니다. 한국자산신탁주식회사 등 신탁회사 3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고에서 시행실적은 제외하고 시공실적만 동일사업 실적이나 유사사업 실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며, 광주시를 상대로 '제안 접수 공고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근거해 공고를 낸 만큼 문제될 것은 없을 거라며, 1단계 사업대상인 수랑과 마륵, 송암, 봉산공원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7-21
    • "5.18 정신 헌법 규범화 위해 세밀하게 접근해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기 위해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 진상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가 국회에서 개최한 학술토론회에서 전남대 민병로 교수는 5.18 정신을 헌법규범화 하기 위해서는 보수단체의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보다 세밀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헌법 개정 국면을 앞두고 87년 헌법 체제를 평가하고, 5.18 정신과 인권보장을 헌법규범화 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7-07-21
    • 국민의당, "주거안정 해치는 아파트 임대료 개선해야"
      국민의당이 서민의 주거안정을 해치는 아파트 임대료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공공주택 임대료 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일부 민간업체가 아파트 임대료를 법정 최고한도인 연 5% 수준으로 계속해서 인상하면서 서민의 주거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임대료는 주거비 물가지수나 인근 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이 함께 고려돼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7-07-21
    • 전남도 하반기 과장급 서기관 인사 단행, 16명 승진
      전라남도가 하반기 과장급 서기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남도는 윤연화 교통기획팀장을 노인장애인 과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6명에 대한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송원석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추진단장을 수산자원과장으로 발령하는 등 서기관 8명을 전보했습니다. 전남도는 5급 이하 후속 인사도 이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17-07-21
    • 여수 해상 선박사고 급증 "예방 교육 강화"
      올해 여수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분기에 여수 인근 해상에서 사고가 난 선박은 모두 52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척 증가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선박 중 절반을 차지한 소형 어선 종사자를 상대로 안전운항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7-07-21
    • 여수수산시장, 아픔 딛고 오늘 재개장
      지난 1월 예기치 못한 불로 잿더미가 됐던 여수수산시장이 복구와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오늘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전국에서 모아진 성금 28억 원으로 잔해물 정리와 리모델링을 마쳤고, 보험금 8억 4천만 원으로 아케이드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해 사고 원인이 됐던 전기 장치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2017-07-21
    •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시동
      광주에서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분권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지방분권 대토론회를 갖고,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 구성되는 지방분권국가임을 천명하고, 자치재정권과 자치입법원, 자치조직권 등 3대 권한 이양을 명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앙 권한을 지방에 대거 넘겨주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시작된 만큼 이번 토론회는 새 지방분권개헌안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7-21
    • 완도군, 세종시에서 '전복데이' 직판 행사 개최
      완도 전복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직판 행사가 세종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완도군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세종시 로커푸드 직매장 광장에서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지판행사를 열고 전복과 전복 가공품, 해조류 등의 특사눔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복 물회 나눔 퍼포먼스와 전복 가공품 시식, 나눔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7-07-21
    • 목포시의회, 목포한국병원 마약류 관리 대책 마련 요구
      목포시의회가 최근 향정신성의약품 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한 목포한국병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최근 향정신성의약품 도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목포한국병원과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과 공공의료 신뢰 회복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목포시에 요구했습니다. 최근 목포한국병원에서는 간호사가 마약류를 훔치다 적발되고 원장들 사이에서도 마약류 투약을 둘러싼 공방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017-07-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