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개편...문화중심도시 조성 등 지역 현안 탄력

    작성 : 2017-07-21 16:52:34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조직 개편 추진
    개요'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에서 축소됐던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문체부 정식 직제에 포함됐습니다.

    추진단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7대 문화권
    사업 등 10년 동안 제자리 걸음인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또 차관급 부처였던 국가보훈처가 장관급으로 격상돼 오는 2020년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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