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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승강기 편법 운행..고객 안전 위협
      【 앵커멘트 】 이마트가 매장 승강기를 편법 운영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지하 매장 운행을 차단한 채 무빙워크만 운영하면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불편은 물론,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kbc는 이마트의 승강기 편법 운영 문제를 연속 보도해 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승강기 운영 실태와 이유를,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광주 봉선동 이마틉니다. 주차장과 매장을 오가는 승강기 앞에는 지상 1층까지만 운행된다는 안내문이
      2017-07-26
    • 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수용안 전격 수용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시한 상표권 사용료율 수정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어제(26일) 열린 주주협의회에서 상표권 사용 조건에 대해 박 회장 측이 당초 제시했던 20년 의무 사용, 사용료율 연 매출액의 0.5% 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오는 28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간 매각 무산을 노려온 박 회장 측의 수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광주상의와 경총 등 지역 경제단체들은 무리한 매각이 대규모 구조조정과 국내 공장 폐쇄를 재촉하
      2017-07-26
    • '친환경차 선도도시' 광주, 전기차는 3백여 대뿐?
      【 앵커멘트 】 광주시는 친환경차 선도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현재 광주에 등록된 전기차는 관용차를 다 포함해도 3백여 대 뿐으로, 선도 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돕니다. 기반 조성 등 보급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온통 내연기관 차뿐입니다. 관용차를 제외하면 전기차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CG 실제 광주에는 등록 차량 64만 2천여 대 가운데 전기차는 3백여대로 0.5%에 불과합
      2017-07-26
    • 모닝)시도지사협의회 '제2국무회의 구성*운영' 논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총회를 열고, 제2국무회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17개 시도지사들은 어제 서울에서 만나, 제2국무회의 구성·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내용을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습니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방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를 확인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017-07-26
    • 탈북·다문화 학생, 야구장 찾아 '통일염원' 캠페인
      광주 지역 탈북·다문화 학생들이 야구장을 찾아 통일 염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주시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수업연구회인 '백두대간'은 어제(26일) 탈북·다문화 학생과 가족 등 139명과 함께 기아 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국민통합, 나라사랑'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통일염원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2017-07-26
    • 새 정부 집중지원.. 농어촌 어떻게 변하나
      【 앵커멘트 】 새 정부는 낙후된 농어촌을 누구나 살고싶은 곳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주요 전략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소득 개선 뿐 아니라 복지 정책도 대폭 확충되면서 전남의 농어촌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햇빛이 차단됩니다. 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60여 가지 항목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 인터뷰 : 배진수 / 스마트팜 토마토농가 - "1세대 스마트팜에서 120kg대까지는 생산량을 끌어올렸어요. 160kg~2
      2017-07-26
    • 프랜차이즈 본사-가맹점 분쟁 증가…'밀어내기' 여전
      【 앵커멘트 】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갑질이 사회적 공분을 사면서, CEO가 공개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본사와 가맹점 간의 분쟁은 오히려 더 늘고 있습니다. 물량 밀어내기와 허위 정보 제공 등 본사의 갑질 관행이 여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유제품 가공업체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 모 씨는 요즘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지난 2013년 '밀어내기 갑질 사태' 이후 주춤했던 본사의 물량 공세는 어느새 다시 제자리고, 반품
      2017-07-26
    • 남도 여름축제 풍성, 체험 다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남도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집니다.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거대한 연못이 초록의 연잎으로 뒤덮였습니다. 수줍은 듯 고개를 내민 순백의 연꽃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살랑이는 바람에 연잎도 춤을 추며 푸른 물결을 이룹니다. ▶ 인터뷰 : 이자영 / 인천시 남동구 -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넓고 좋은 것 같아요, 기분도 상쾌해지고
      2017-07-26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현판식 가져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부활한 해양경찰청 출범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일선 해경서들이 현판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남악 청사에서 고명석 청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로 이름을 바꾼 현판을 다시 내걸고 국민의 안전과 해상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7-07-26
    • 해경청장 박경민,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안전처에서 분리된 해양경찰청장에 전남 무안 출신의 박경민 현 인천방경찰청장을 임명했습니다. 박 청장은 목포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경찰청 대변인과 중앙경찰학교장, 전남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엔 광주 출신으로 전남여고와 서울대 의대를 나온, 정은경 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7-26
    • 편의점서 강도짓, 공익요원 구속
      새벽시간 편의점에 손님인 척 들어가 강도짓을 한 공익요원이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순천시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77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공익요원 19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자신의 범행이 SNS 상에 소문이 날 것이 두려워 편의점에 사과하러 갔다가 지점장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7-26
    • 순천시, 전남 첫 청년 통계 개발
      순천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을 엿볼 수 있는 청년 통계를 개발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개발한 청년 통계는 혼인과 출산, 일자리 등 9개 분야 117개 항목으로 순천시의 37개 청년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됐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통계와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7-07-26
    • 전남도의회 해외연수에 업체 동행 '논란'
      전남도의회 국외연수에 업체 관계자들이 동행한 것으로 드러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자연형 하천조성과 재해대비를 목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을 다녀온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연수에 전남 모 지자체의 하천 설계 용역을 맡은 업체 관계자 2명이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원들은 올바른 사업 방향을 위한 토의 등을 위해 동행했고 비용도 자체 부담시켰다는 입장이지만 도의원과 업체의 동행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7-26
    • 본사-가맹점 분쟁 조정협의회 개최…해마다 '증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간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오늘(26일) 광주에서 첫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를 열고, 패스트푸드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제공 등 관련 분쟁에 대한 조정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서 접수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간 분쟁 조정건수는 지난 2015년 20건에서 지난해 47건, 올해는 상반기에만 27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26
    • 광주공항 35.5도 폭염 기승...밤에는 열대야
      광주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공항이 35.5도까지 치솟았고, 담양 봉산 34.2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33도를 넘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광주에 폭염경보가, 전남 20개 시*군에는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더위와 함께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 또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 있고, 밤에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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