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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1(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민자道 통행료 인하...천안~논산, 왜 빠져?)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던 민자도로 통행료의 인하가 확대됩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정부 우선순위에 빠져 있습니다. 2.(국민의당 당권 경쟁 치열) '호남을 잡아라')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 등록 시작과 동시에, 당권 주자들의 호남 구애가 본격화됐습니다. 안철수, 정동영, 천정배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의 기반이 호남민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GS칼텍스 또 화재)...이달에만 두 번째)
      2017-08-10
    • 휴가철 대목 노린 '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기 등의 수요가 많아지는 휴가철을 틈 타, 원산지 위반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백 퍼센트 국내산만 취급한다는 광양의 한 마트 정육점입니다. 해당 업소의 냉동 창고를 열어봤습니다. 멕시코 산이라고 적힌 박스에 수입 돼지고기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 싱크 : 원산지 위반 업주 - "(수입산 맞죠?) 네 제가 엊그저께 일본 다녀왔거든요. 그러다보
      2017-08-10
    • 택시운전사 600만 돌파..열광 이유
      【 앵커멘트 】 5.18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 만에 6백만 명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지, 고우리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영화관. 평일 낮 시간이지만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단연 인기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만섭이 독일인 기자 피터를 태우고 5.18 당시 광주로 가서 벌어진 일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택시 운전사나 대학생 등
      2017-08-10
    • 국민의당 당권 경쟁 호남을 잡아라..민심 향배는 ?
      【 앵커멘트 】 8*2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과 함께, 당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안철수, 천정배, 정동영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주자들은 가장 먼저 당의 기반이자, 판세를 좌우할 호남을 찾아 구애 경쟁을 펼쳤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대선 패배 92일 만에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광주를 찾은 안 전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호남민의 이해를 구했습
      2017-08-10
    • 광양항 부두서 기름 유출..긴급 방제
      광양항 사포1부두에서 유류 호스가 터져 해경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 오후 6시 8분쯤 광양항 사포1부두 육상부에서 선박과 연결된 유류 호스가 터져 부두와 선박, 앞바다 일부에 콜타르 상당량이 유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방제선을 투입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2017-08-10
    • '무등산 지킴이' 박선홍 전 광주상의 상근부회장 별세
      무등산 보호에 앞장섰던 박선홍 전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이 별세했습니다. 박 전 부회장은 호남 최초 산악회인 전남산악회를 만들고 무등산 보호단체협의회와 무등산 공유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무등산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또 무등산환경대학을 개설하고 무등산의 역사를 집대성한 기록물 '무등산'을 출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악대상 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7-08-10
    • 중증 산후출혈 환자 10년 새 2~3배 증가..늦은 출산 때문
      산모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산후 출혈 환자가 10년 새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산부인과에 따르면, 출산 직후 대량 출혈을 일으켜 치료받은 산모가 10년 전 보다 2~3배나 늘었습니다.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산모 사망은 물론 자궁 제거 수술이 대폭 줄었는데도 환자가 급증한 것은 늦은 결혼과 출산에 따른 고위험 산모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2017-08-10
    • 대통령 대선공약 둘러싼 광주시-남구 갈등 심화
      대선 공약을 둘러싼 광주시와 남구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대통령의 에너지산업 공약을 자체 발굴했다는 광주시의 주장에 대해 어불성설이라며, 남구가 어렵게 얻어낸 대통령의 약속을 광주시가 더이상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중요한 시기에 두 자치단체가 싸우는 건 부적절하다면서도 남구의 주장이 억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17-08-10
    •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 열려
      이번 주말과 휴일,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열립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여수에서는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내일부터 사흘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DJ 치맥 파티'가 열립니다. 무안 회산 백련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꽃축제가, 광양항 해양공원에서는 내일과 모레 이틀 간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8월의 별 헤는 밤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2017-08-10
    • 테마여행 10선 포함은 됐지만...역동성 있는 프로그램 보완 시급
      【 앵커멘트 】 새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테마여행 10선에 광주전남에서는 2개 권역이 포함됐는데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휴가철이지만, 광주전남은 인기 있는 휴가지는 아닙니다. 특히 체류형 관광이 적어 곳곳을 둘러보기 보다는 잠시 들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인터뷰 : 윤소영 / 경기도 안산시 - "여기
      2017-08-10
    • '무용지물' 학폭위, 결정 번복…2차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여고에서 학교 폭력이 발생해, 학폭위가 가해 학생의 전학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나도록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여전히 같은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폭위 결정이 번복되면서 벌어진 일인데, 학교의 태도가 더 기가 막힙니다. 정의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사립여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지섭니다. 지난 6월 이 학교의 3학년 학생이 다른 반 학생 5명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상해를 입었다고 적혀있습
      2017-08-10
    • 전남 섬 '1000만 관광객' 눈 앞, 피서지로 인기
      【 앵커멘트 】 전남의 섬이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으면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과 테마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기암괴석 등의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신안군 홍도.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홍도는 한해 평균 15만명이 찾는 명소로 올 상반기만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갯벌을 간직한 신
      2017-08-10
    • 여수산단 또 화재..왜?
      【 앵커멘트 】 여수산단에서 오늘 또 사고가 났습니다.. 이달 초 불이 났던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8일 만에 다시,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산단 화재는 올 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복잡한 배관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사고 현장에서 2백미터 정도 떨어진 경비실입니다.
      2017-08-10
    •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천안~논산'은?
      【 앵커멘트 】 정부가 높은 통행료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컸던 민자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확대 합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정부 우선순위에 빠져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민자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입니다. 내년 6월부터 이 도로의 통행료가 최대 30% 인하됩니다. (CG1) 정부는 서울~춘천, 수원~광명,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까지 통행료 인하를 확대할
      2017-08-10
    • 모닝)혁신도시 이전기관, 교육분야 특혜 요구 '논란'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교육 분야에서 지나친 혜택을 요구해 논란입니다. 어제(10일) 열린 제 5차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 이전 공공기관들은 교통과 안전환경, 문화체육 분야 등의 건의사항을 관련 기관에 전달했는데, 특히 교육 분야에서 이전기관 직원 배우자가 교사일 경우 혁신도시 인근 지역 우선 배치와 광주시 전입, 혁신도시 내 거주지역에 따른 초등학교 전학 선택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광주교육청은 전입 요청 건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한 반면, 전남교육청은 가능하다는 입장이고, 초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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