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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강한 야당 위한 호남의 지지 호소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동영 의원이 광주를 찾아 '강한 야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국민의당 광주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당을 살리고, 자부심과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돌파력 있는 강한 야당 장수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수구세력의 청산과 개혁을 견인하는 야당이 돼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의 극중주의를 비판했습니다. 한편 오늘 이언주 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면서, 국민
      2017-08-11
    • GS칼텍스 여수공장, 화재사고 사과문 발표
      여수산단 내 GS칼텍스가 잇따른 화재사고에 대해 김병렬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번 사고로 시민들에게 염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이에 따른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 기관과 합동으로 해당 공정을 종합적으로 정밀 진단하여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8-11
    • '바다의 꽃' 연산호 군집 진도 병풍도 바다에서 발견
      진도 병풍도 수중에서 바다의 꽃으로 불리는 연산호 군집이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 서부사무소는 진도 병풍도 인근 수중에서 가로 5미터, 세로2미터 규모의 연산호 군집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온이 따뜻하고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연산호는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가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는 것으로 군집 상태로 발견되는 건 전국적으로 흔치 않습니다.
      2017-08-11
    • 광양제철소, 100% 표준 준수 결의대회 개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100% 표준 준수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결의대회에는 김학동 소장을 비롯해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외주파트너사 직원 등 천여 명이 참여해 모든 작업에 표준을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7-08-11
    • 광주지법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미쓰비시 배상하라"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또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김상연 부장판사는 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이 미쓰비스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각각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선고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근로정신대 피해자 김재림 씨는 "죽기 전에 이런 판결이 나와 눈물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근로정신대 피해자 2명에 이어 이번에 4명이 배상 판결을 받아내면서 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근로정신대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
      2017-08-11
    • 영산강 죽산보, 올 여름 첫 수질예보 '주의' 발령
      영산강 죽산보에 올 여름 들어 첫 수질예보제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영산강 죽산보 구간의 남조류 개체수가 1밀리리터당 9만 8천 개, 클로로필a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62밀리그램으로 기준치를 넘어 수질예보제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집중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영산강 죽산보 일대에서는 녹조 현상이 이미 심각한 상태이며, 영산천과 봉황천 등 하류에서도 녹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7-08-11
    • '미성년자 성추행' 전 칠레 외교관 징역 3년 법정구속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칠레 외교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강영훈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1살 박 모 전 참사관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성추행 횟수가 4차례나 되고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았다"며 "범행으로 공무원 품위와 국가 이미지가 손상됐다"고 판결했습니다.
      2017-08-11
    • 광주국세청, 전통·향토업소 57곳 지정…세정지원·홍보
      광주지방국세청이 호남 고유문화의 명맥을 이어오는 전통*향토업소 50여곳을 지정해 세정 지원과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국세청은 이들 업소의 상호와 연락처, 특산품을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세무서 민원실 등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납세유예 등 세정지원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국세청이 지정한 전통*향토업소는 국악기와 화살, 귀족 호두, 나전칠기 등 22개 품목, 57곳입니다.
      2017-08-11
    • 광주 지방공기업 인사카드 서식 개정 촉구
      한 시민단체가 광주시 지방공기업 5곳에 대해 인사기록카드 서식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이들 공기업의 서식에는 학력사항은 물론 신체와 가족 , 종교 등 신상 관련 내용을 기재하게 돼 있어 인권 침해와 함께 학연*지연 인사가 관행화 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민모입은 "올해부터 공기업에 적용하는 블라인드 채용과도 충돌한 만큼 인사기록카드 서식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8-1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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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검찰, '전두환 회고록' 출판사 인세 채권 압류 신청
      검찰이 '전두환 회고록'을 낸 출판사를 상대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갖는 인세 채권에 대해 압류 신청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전 전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을 회수하기 위해 회고록 인세 채권에 대해 법원에 압류와 추심 명령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전체 추징금 2천 2백 5억원 중 천 백 15억원을 내 현재까지 납부율은 52.2%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7-08-11
    • <8/11(금)모닝730 굿모닝스포츠>
      【 앵커멘트 】 시즌 초반 1할대의 타율을 보이며 부진에 빠졌던 기아 김주찬의 방망이가 뜨거워졌습니다. 6월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려 지난 달만 0.384의 타율을 보였는데요. 화려하게 부활한 김주찬의 활약상,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김주찬은 시즌 초반 4월 타율 0.183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저타율은 0.148까지 떨어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는데요. 5월 마저도 1할대의 타율을 벗어나지 못한채 손목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습니다.
      2017-08-11
    • <8/11(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여> 잠시 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스튜디오로 모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1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극심한 실업난이 청년들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는 기삽니다. 상당수 청년들이 결혼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현 직장에 만족하지 않았고, 10명 중 8명은 이직을 고
      2017-08-11
    • '순백의 향연' 무안연꽃축제 개막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 무안에서 연꽃의 향연과 다채로운 체험 마당이 펼쳐집니다. 내일(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무안연꽃축제는 연꽃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탐방을 비롯해 얼음 포토존과 물총페스티벌 등 관광객들의 무더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됩니다.
      2017-08-10
    • 광주시 고용률 6개월 연속 상승...60% 돌파 여부 '관심'
      상승세에 있는 광주시 고용률이 60%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고용률은 6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달 59.7%를 기록하면서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광주시 고용률은 지난 2014년 5월에도 59.7%까지 오른 뒤 하락하면서 고용률 산출기준이 변경된 1999년 6월 이후 단 한 번도 60%를 넘지 못했습니다.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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