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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
      오늘은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2시 폭염특보가 내린 광양과 보성은 낮 최고 기온이 33.6도와 33.9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 더위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에는 서남해안 섬쪽 지역에는 열대야가 발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내일도 흐린 가운데 3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고 구례와 곡성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예상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m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08-17
    • 시민단체, 신고리 원전 건설 중단 촉구
      시민단체가 신고리 원전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은 오늘 광주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 출범식을 갖고, 원전 없는 안전한 세상을 달라며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원전 건설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권고안을 정부측에 제출하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8-17
    • 광주·전남 초·중·고교 급식, 계란 사용 중단
      광주와 전남 초·중·고교 급식에서 계란 사용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은 살충제 계란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어제(16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급식에 계란 사용을 전면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란 사용을 중단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8-17
    • 파킨슨병 60대, 폭염*폭우 견디고 실종 6일만에 구조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60대 노인이 불볕더위와 폭우를 견디고 실종 6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1일 65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2백여 명과 헬기까지 동원해 수색하던 중 어제 오후 4시 반쯤 거주지 인근 계곡에서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수색 기간 중 35도를 넘는 폭염에 폭우까지 쏟아졌지만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8-17
    • 조선대 의과대학 50주년 기념관 개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의 5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의과대학 50주년 기념관'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의 지나온 역사를 한데 모아 동문들의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부족한 교육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모아진 기금으로 1년의 공사 끝에 세워졌습니다. 기념관의 2층은 전시공간과 전시관으로, 3층과 4층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강의실로 사용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8-17
    • 광주*전남 민주당 입당*복당 봇물
      광주 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에 신규 입당 * 복당자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대선 이후 민주당에 입당한 사람은 광주와 전남이 각각 2만여 명에 이르고 이중 복당자는 광주의 경우 100여 명, 전남은 25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과 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이 지지자들과 함께 무더기로 입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8-17
    • 광주도시철도공사 계약직 채용 잡음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시행한 무기계약직 채용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역무원과 미화원 등 무기계약직 37명을 채용한 광주도시철공사 채용은 경쟁률이 15:1을 넘었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면접 시험은 겨우 15분 정도만 배분됐고, 그것도 4명이 한 개조인 집단면접으로 진행돼 변별력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역무직 합격자의 경우, 업무 경험자와 철도관련 대학 졸업가 아니라 대부분 철도와 무관한 전공자가 상당수 합격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
      2017-08-17
    • 무등산 경관*훼손 '원효사 집단시설' 이전사업 속도
      무등산 국립공원 내 원효사 집단시설지구를 이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원효사 상가 이주와 주거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보전계획과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토지매입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원효사 집단시설은 충효동 일대 17 만여 ㎡에 2020년말까지 이전하게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8-17
    • 전남에서 '살충제 달걀' 농가 5곳
      전남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된 계란 생산 농가가 5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 양계 농가에 이어 화순 농가 3곳과 무안 1곳에서 비펜트린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씁니다. 이들 농가에서 하루 달걀 생산량은 5만 8천 개로 축산당국은 시중에 나온 물량을 회수하기 위해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양계 농가는 97곳으로 하루 290만 개의 달걀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8-17
    • 정일재 LG경제연구원장 "대기업*정부*지방정부 혁신 앞장"
      정일재 LG경제연구원장이 '경영환경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광주서 특강을 펼쳤습니다. 정 원장은 세계 경기가 수급 측면에서 고령화 등으로 소비여건이 악화되고 있고,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생산되는 물건들로 인한 공급 과잉이 계속 될 것인 만큼 국내 대기업과 정부가 '혁신'에 발빠르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기업의 혁신과 함께 중견*중소기업의 전문화된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도록 정부와 중앙정부에 여건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8-17
    • 국민의당 당 대표 후보 4명 광추 총출동 "내가 적임자"
      국민의당 대표 후보 4명이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기자 회견을 갖고 대선 패배와 당 위기의 책임이 있는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당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한 뒤 당 대표로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정치 생명을 걸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기위해 출마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겠다며, 천정배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후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나가고 자신은 대구시장으로 출마하겠다며 표심
      2017-08-17
    • 예비교사 "비정규직 강사 제도 폐지해야"
      비정규직 교사의 정규직 전환 움직임에 대해, 교대 학생들이 전문성 저하와 역차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교대 학생들은 오늘(17일) 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간제 교사와 영어회화 전문 강사, 스포츠 강사 등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교사의 전문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비정규직 강사제도를 전면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엔 적극적인 반면, 당장 발생한 초등교사 수급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며, 역차별
      2017-08-17
    • 나주시, 한전공대 입지 용역 착수…유치전 과열
      나주시가 한전공대 입지 후보지에 대한 용역에 나서기로 하면서, 한전공대 유치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한전공대 설립에 따른 입지후보지 조사 용역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9월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안에 사업비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도 에너지밸리와 정주여건 등의 장점을 들며 대촌산단을 중심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두 지역 모두 각각 한전공대유치위를 꾸리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전은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자료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kb
      2017-08-17
    • 시민단체, 신고리 원전 건설 중단 촉구
      시민단체가 신고리 원전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은 오늘 광주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 출범식을 갖고, 원전 없는 안전한 세상을 달라며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원전 건설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권고안을 정부측에 제출하게 됩니다.
      2017-08-17
    •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개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오늘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센터장 임명과 장애인식 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장애인식교육센터는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중증장애를 가진 강사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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