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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앞장"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광주시청에 전시중인 힌츠 페터 사진전을 관람한 뒤 내년 헌법 개정시 5*18과 함께 부마항쟁, 6*10 항쟁까지 헌법 전문에 들어가도록 바른정당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보수 진영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빨갱이로 매도했던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고, 5*18에 대한 종북몰이에도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8-30
    • 광주 지역 5.18 전문가 정부 특별조사위 참여
      광주 지역 5.18 전문가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5.18 특별조사에 참여합니다. 광주시는 국방부가 구성 중인 5.18 특별조사위원회 산하 조사지원팀과 헬기사격 조사팀, 전투기 출격 대기 조사팀에 각 2명씩 모두 6명을 추천하기로 국방부와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30명 규모의 5.18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다음달 초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8-30
    • 박지원 의원 "호남, SOC 예산 폭탄 절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호남에 가장 필요한 것은 SOC 예산"이라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호남은 인사 폭탄 보다는 SOC 예산 폭탄이 절실하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관련 예산 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되면 낙후된 지역에 대해 더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했습니다.
      2017-08-30
    • 광주시,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120억 원 편성
      광주시가 내년도 시민참여예산을 120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광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860여 건의 시민제안사업에 대해 분석과 투표를 거쳐 모두 120억 원 규모의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소관 부서에서 사업을 구체화한 뒤 예산 편성을 요구하면 오는 12월 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8-30
    • 배선 작업하다 튄 불꽃에 50대 중상
      배선 작업 중 튄 불꽃에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초등학교 옥상에서 엘리베이터 배선 작업을 하던 52살 박 모 씨가 작업 중 튄 불꽃에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08-30
    • 광주은행, 추석 중소기업 특별 대출
      광주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특별자금 대출에 나섭니다. 광주은행은 임금이나 원자재 구입, 긴급 결제 등에 따른 추석 자금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에 3천억원을 특별 대출합니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최대 1.0%p 우대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8-30
    • 공사현장서 50대근로자 트럭에 깔려 숨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덕흥동의 한 공사장에서 59살 이 모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에 60살 채 모씨가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위해 트럭을 후진하던 이 씨가 채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08-30
    • "정부 방침 따랐다가 밀 재고량 급증, 대책 마련"
      농민들이 급증하는 밀 재고량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등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 자급률을 5.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파종 면적을 확대해 왔지만 현재 4만 톤 가량이 쌓여 있다면서 주정 원료 사용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놓으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양곡관리법에 의한 우리밀 공공비축용 만 톤의 예산을 반영해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8-30
    • KIA 윤석민 어깨 통증 재발...올 시즌 복귀 불발
      복귀를 준비하던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불펜투구 훈련을 해오던 윤석민은 늦어도 포스트시즌 전에는 복귀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최근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2015 시즌 친정팀인 기아와 4년 90억 원 계약을 맺은 윤석민은 첫 해 2승 6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6으로 활약했지만, 지난해엔 16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8-30
    • 윤영일 의원, 쌀 생산 초과물량 시장격리 법안 발의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이 쌀값 폭락 방지를 내용으로 한 '양곡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법률안은 연도별로 국내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일정 기준 이상 초과하는 경우, 수급안정을 위해 초과물량을 시장에 격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10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해 21% 급감했고, 130kg에 달했던 1984년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8-30
    • 광주 유일 자사고 송원고, 일반고 전환절차 돌입
      광주 유일의 자율형사립학교인 송원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행정 절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 달 2일 송원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따른 청문 절차에서 취소 결정이 이뤄지면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다음 달 안에 자사고 지정 취소를 고시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9년 자사고로 지정된 송원고는 학생 선발권 폐지에 따라 완전 추첨제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무늬만 자사고로 운영돼 오다, 8년 만에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8-30
    • 상습 무전취식범 붙잡혀
      무전 취식을 상습적으로 해온 5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 지역 유흥 주점 8곳에서 550만원 상당의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5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금까지 85차례나 무전취식를 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08-30
    • 나주시, 한전공대 설립 용역 백지화
      나주시가 당초 계획했던 한전공대 설립 용역을 하지 않기로 않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한전공대 관련 용역 추진이 지역 간 과열 유치전으로 비춰지는 등 부작용이 있다고 판단해 오는 9월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던 용역비 5천만 원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공대 설립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나주와 광주 일부 자치구에서 유치위를 조직하는 등 과열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8-30
    • '돈잔치 논란' 목포한국병원 보건복지부 집중 감사
      십 억원대 배당금 논란을 둘러싸고 원장들간에 폭로과 고소전이 이어진 목포한국병원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 한국 병원측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심평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감사팀이 응급의료기관 운영과 의료보험급여 청구, 국가지원금 사용 내역 등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에는 간호사 사망과 사법 처리로 이어진 허술한 마약류 관리 실태 점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8-30
    • 고흥서 매제 흉기로 찌른 50대 체포
      매제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체포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고흥군 풍양면의 한 팔각정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은 매제의 가슴과 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9살 조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조 씨는 땅 진입로 문제로 매제와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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