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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여성재단 신임대표와 사무총장 간 내분 '홍역'
      광주 여성재단이 신임대표와 사무총장 간 내분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취임한 여성재단 대표가 사무총장의 허위 출장 보고서를 문제 삼아 인사위원회에 징계 회부를 지시했지만, 관련 안건이 누락돼 광주시 감사위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재단측이 외부 인사들에게 과일상자를 추석 선물로 돌린 사실이 국민권익위에 신고되는 등 폭로전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임 대표 진영과 사무총장 등 기존 세력간 알력 다툼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10-23
    • 전남도, 중국 9개 지방정부와 교류회의 개최
      사드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전라남도와 중국 지방정부가 교류에 적극 나섭니다 . 내일부터(24일) 나흘간 자치단체 최초로 전남에서 열리는 교류회의에는 중국 저장성과 장시성 등 9개 지방정부의 고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남과의 우호 교류 방안을 모색합니다. 전남도는 중국 관계자들 대상으로 농업박람회와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 등을 통해 전남의 농업과 관광에 대한 이해도도 넓힐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10-23
    • 시민단체,"요양병원 환자폭행, 광주시가 사과해야"
      광주시립 요양병원의 환자 폭행사건에 대해 광주시의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복지공감플러스 등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발생한 광주시립 요양병원의 환자 폭행사건에 대해 광주시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장현 광주시장의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병원 측이 폭행사건 이후 내부제보자에 대해 징계를 시도하고 집단 따돌림을 조장하고 있는데도 광주시가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0-23
    • 오는 28일 무등상 정상 개방...장불재 콘서트 진행
      올 들어 두 번째로 무등산 정상이 개방됩니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주 토요일인 28일, 서석대 주상절리대에서 군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구간 0.9km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합니다. 정상 개방과 함께 장불재에서는 클래식과 포크 공연도 진행됩니다.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군 부대를 들어가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0-23
    • 기아 V11 우승 기원 광주시청 '야외 응원전'
      기아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야외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기아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원정경기가 열리는 오는 28일과 29일, 30일, 사흘 동안 광주시청 문화광장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조명을 설치해 시민 3천여 명이 함께 야외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경기 시작전 30여 분 동안 문화공연도 선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0-23
    • 친구 성폭행범으로 몰아 금품 뜯어낸 일당 붙잡혀
      같은 학교 친구를 성폭행범으로 몰아 수천만원을 뜯어낸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같은 학교 친구 19살 이 모군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2천만원을 받아가로챈 19살 문 모군을 구속하고 20살 최 모양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광주시내 한 숙박업소로 이군을 불러내 최 양과 성관계를 갖게 한 뒤 성폭행범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공범인 최 양의 어머니 48살 김 모씨도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
      2017-10-23
    •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현장 발굴 30일 시작
      5.18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현장 발굴이 오는 30일 시작됩니다. 5.18기념재단은 현장 조사가 마무리 된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추정지에 대해 이번주 법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발굴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 18일 사전조사를 통해 군 자료와 목격자 증언이 일치하는 암매장 추정지 한 곳을 특정했으며 추가로 교도소 내외부 4곳에 대해서도 발굴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10-23
    • 광양시, 광양읍권 도시재생 본격 추진
      광양시가 국비 50억 원 등 백억 원을 투입해 광양읍권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광양읍권의 한옥을 수리해 지속가능한 정주 공간을 확보하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최근 정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2017-10-23
    • 광주 대광여고 학부모들 "혁신학교 졸속 추진 반대"
      광주 대광여고의 혁신학교 지정을 앞두고 학부모들과 동문들이 교육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광여고 학부모들과 총동문회는 오늘 광주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학교 운영위원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사도 묻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청에서 임시파견된 교장과 이사진이 혁신학교를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심의 절차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광여고는 지난달 교육과정 다양화와 시설 개선 등을 위해 교육청에 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10-23
    • 태양광 발전 관련 한전 직원 비리, 국감 도마 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이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와 관련한 비리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태양광 발전소 업체들에게 인허가 편의를 봐주고 상납받은 비리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한전 광주·전남본부 직원 49명이 연루되는 등 비리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이들 직원은 시공업체에 연계용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태양광 발전소를 상납받거나 저가로 분양받아 가족명의로 운영해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
      2017-10-23
    •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폐막…관람객 25만 명
      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46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23일) 폐막합니다. 지난달 8일 '미래들'을 주제로 시작한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스마트 기술과 디자인을 본전시 4개관과 특별전시 3개관에 전시하고 국제학술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함께 선보인 결과 모두 25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역 우수제품 전시와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등 디자인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크게 확대하면서, 지역 13대 기업이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
      2017-10-23
    • 권오봉 광양경제청장 퇴임..지방선거 채비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권 청장은 퇴임식에서 35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가려 한다며 앞으로도 광양만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간부와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을 역임한 권 청장은 내년 여수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7-10-23
    • 해남 농수특산물 제주서 직거래 행사
      땅끝 해남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제주에서 열립니다. 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생산자단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재료를 판매하고 해남 배추를 이용한 김치담그기 체험과 시식회 등도 함께 펼쳐집니다.
      2017-10-23
    • 강진군 SNS 홍보대상 2년 연속 수상
      강진군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강진군은 주민들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와 군청내 SNS 소통 공간을 마련해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정보 확산과 지역 홍보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10-23
    • 친구 성폭행범으로 몰아 금품 뜯어낸 일당 붙잡혀
      같은 학교 친구를 성폭행범으로 몰아 수천만원을 뜯어낸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같은 학교 친구 19살 이 모군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2천만원을 받아가로챈 19살 문 모군을 구속하고 20살 최 모양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광주시내 한 숙박업소로 이군을 불러내 최 양과 성관계를 갖게 한 뒤 성폭행범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공범인 최 양의 어머니 48살 김 모씨도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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