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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리즈 1차전, 기아 3대 5로 석패
      어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KIA타이거즈가 두산에게 3대 5로 아쉽게 졌습니다. 기아 선발투수 헥터가 4회초 볼넷을 세개나 내주며 1실점 했고, 5회초에는 김재환 오재일 선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넉 점을 내준 가운데 기아 타선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결국 1차전을 내줬습니다. 오늘 열리는 2차전에서는 기아타이거즈는 선발투수로 양현종 선수를 내세워 1차전 패배를 설욕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0-26
    • 전남도,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등 청와대에 건의
      전남도가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등 주요 현안을 청와대에 건의했습니다. 오늘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호남고속철 무안국제공항 경유와 여수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 지원 그리고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등을 건의했습니다. 또 섬 발전을 위해 섬의 날을 제정하고 육지와 연결된 뒤 10년이 지난 10인 미만의 섬을 개발할 수 있는 도서개발촉진법 제정 등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2017-10-26
    • 전두환정권 5*18유족 분열공작…"제2의 5*18도 감행대비"
      전두환 정권 당시 국군 보안사령부가 5*18 유족 간 분열을 조장하고 민심을 왜곡하기 위해 치밀한 공작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공개한 보안사 내부 문건를 보면 유족을 '극렬파'와 '온건파'로 구분하고, 극렬파에는 이른바 '물빼기 작전'을, 온건 측에는 '지원과 육성 활동'을 실시한 정황이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이철희 의원은 군을 동원해 시위진압 훈련을 실시한 점으로 미뤄 유사시 제 2의 5*18감행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17-10-26
    • 전두환정권 5*18유족 분열공작…"제2의 5*18도 감행대비"
      전두환 정권 당시 국군 보안사령부가 5*18 유족 간 분열을 조장하고 민심을 왜곡하기 위해 치밀한 공작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공개한 보안사 내부 문건를 보면 유족을 '극렬파'와 '온건파'로 구분하고, 극렬파에는 이른바 '물빼기 작전'을, 온건 측에는 '지원과 육성 활동'을 실시한 정황이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이철희 의원은 군을 동원해 시위진압 훈련을 실시한 점으로 미뤄 유사시 제 2의 5*18감행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17-10-26
    • 안철수 대표 "당이 원하면, 지방선거 출마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직접 출마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광주·전남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당이 원하면 어떤 길이라도 가겠다"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요청하면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바른정당과의 선거연대를 추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3당 경쟁 구도를 만들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호남을 기반으로 한 전국 정당화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10-26
    • 수색 종료 앞두고 미수습자 가족 '철저 수색' 호소
      세월호 수색 종료를 앞두고 미수습자 가족들이 마지막까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은 오늘 오후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뻘로 가득 찬 기관실을 제외한 채 수색을 마무리하겠다는 해수부의 계획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길었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국민 여러분과 정부가 끝까지 수색을 포기하기 말아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10-26
    • 수색 종료 앞두고 미수습자 가족 '철저 수색' 호소
      세월호 수색 종료를 앞두고 미수습자 가족들이 마지막까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은 오늘 오후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뻘로 가득 찬 기관실을 제외한 채 수색을 마무리하겠다는 해수부의 계획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길었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국민 여러분과 정부가 끝까지 수색을 포기하기 말아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10-26
    • 대법원, "공모관계 인정"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파기환송
      대법원이 피고인들의 공모관계가 인정된다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파기 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피고인 3명이 관사 앞에서 만나 차례로 여교사를 성폭행한 행위는 명시적*묵시적 합의를 하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들의 공모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광주고법은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공모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이들에게 징역 7년과 8년, 10년을 선고했습니다.
      2017-10-26
    • 대법원, "공모관계 인정"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파기환송
      대법원이 피고인들의 공모관계가 인정된다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파기 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피고인 3명이 관사 앞에서 만나 차례로 여교사를 성폭행한 행위는 명시적*묵시적 합의를 하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들의 공모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광주고법은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공모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이들에게 징역 7년과 8년, 10년을 선고했습니다.
      2017-10-26
    • 지방자치박람회 개막..文 대통령 "분권개헌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해 지방분권을 국정 목표로 삼고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칭하는 내용을 헌법에 명문화하고, 자치입법권과 행정권, 자치재정권과 복지권 등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자치의 성과와 비전으로 공유하는 이번 지방자치박람회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2017-10-26
    • "5*18 당시 美 공군 수송기 투입 의혹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미군 특수부대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은 "공군 역사기록관리단이 보관하는 '5*18 광주소요사태 상황 전파 자료'를 통해 80년 5월 25일 미 공군의 MC-130 수송기가 전개할 예정이라는 기록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의원은 또 "F-5 전투기 2대를 비상대기 하라는 공군 참모총장 지시도 확인했다"며 "기록을 보면 21일 오후 4시 35분 전술 통신망을 활용해 공군에 비상대기 명령을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10-26
    • KIA, 선발 양현종 내세워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 다짐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패한 기아 타이거즈가 두산을 상대로 다시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KIA는 잠시후 6시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투수 양현종을 내세워 1차전 패배를 설욕한다는 각옵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시구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2017-10-26
    • 광주시의회,대광여고 혁신학교 지정 제동
      대광여고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려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대광여고 혁신학교 지정 문제에 관련해 시교육청에 의회와 먼저 협의할 것과 혁신학교 지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지난 3년 간의 광주지역 혁신학교 추진 현황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광여고 동문과 교사, 학부모들은 광주시 교육청이 대광여고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려고 하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7-10-26
    •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갈고 닦은 소방 실력 자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 실력을 뽐냈습니다. 광주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600여 명은 상무시민공원에서 소방호스 끌기와 개인장비 장착 등의 소방기술 경연 대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 연마한 기술을 자랑했습니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는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7-10-26
    • 전자발찌 부착자 관리 소홀 국감 도마 위에
      광주와 전남에서 전자발찌 부착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광주지검 국감에서 최근 5년간 전자발찌 부착자는 광주 4백 79명, 전남 365명 등 844명이고, 특정범죄 재범은 22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전담인력 1인당 사건 수가 광주 24.6건으로 광역단체 중 대전 다음으로 높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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