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권의 지질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을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무등산권역에 분포하는 세계적인 지질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을 국제 관광 명소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무등산권 지질 관광사업단을 개소했습니다. 무등산권역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등산권의 지질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을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무등산권역에 분포하는 세계적인 지질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을 국제 관광 명소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무등산권 지질 관광사업단을 개소했습니다. 무등산권역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6조 원대의 전남도 1금고를 농협은행이 계속 맡게됐습니다. 전남도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6조 천억 원 대의 일반 회계를 관리하는 1금고에 농협은행을, 1조 8천억 원 대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는 2금고에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1, 2금고를 맡게되는데 농협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계속 전남도의 1금고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6조 원대의 전남도 1금고를 농협은행이 계속 맡게됐습니다. 전남도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6조 천억 원 대의 일반 회계를 관리하는 1금고에 농협은행을, 1조 8천억 원 대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는 2금고에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1, 2금고를 맡게되는데 농협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계속 전남도의 1금고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 교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이 분석한 광주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 광주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3곳에서 모두 1389건의 현장실습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지난달까지 10분의 1수준인 125건에 불과했습니다. 취업률도 지난해 기준 49.7%로 전국 평균 53.6%에 못 미쳤습니다.

광주 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 교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이 분석한 광주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 광주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3곳에서 모두 1389건의 현장실습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지난달까지 10분의 1수준인 125건에 불과했습니다. 취업률도 지난해 기준 49.7%로 전국 평균 53.6%에 못 미쳤습니다.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선수가 정규시즌 MVP도 수상했습니다. 시즌 20승을 기록한 양현종 선수는 2017 KBO 시상식에서 올 시즌 가장 가치있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규시즌 MVP로 뽑혔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다음달 개최되는 골든글러브에서 투수 부분을 수상하게 되면 KBO 사상 첫 3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신인상은 전 기아 야구선수인 이종범씨의 아들 인 넥센의 이정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광주 첨단 산업단지 3지구 개발 사업이 환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항의에 부딪혔습니다. 첨단3지구 개발 폐기물*하수 처리시설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환경시설 입지가 인근 아파트와 가까워 피해가 예상된다며 공청회를 열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첨단산단 3단지 조성은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 등 3백 80만 제곱미터를 1, 2단계로 나눠 2천 25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에서도 부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15년 김대중컨벤센터의 채용 과정에서 사실상 특정인을 내정한 뒤 짜맞추기식 공모를 한 의혹이 있으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도 인사규정을 어기고 계약직 4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디자인센터도 정규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절차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연말까지 산하공공기관 2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5.18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4일 현장 정비 작업을 시작한 5.18기념재단은 암매장 추정지 120미터 구간 중 40미터 구간을 우선 발굴 지역으로 정하고 표토층을 제거하는 터파기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오늘 터파기 작업 중에는 이전까지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배관 4개가 추가로 발견됐는데 발굴팀은 배관의 용도를 파악한 뒤 제거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을 위해 대회 준비위원회와 kbc광주방송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 대표들은 모임을 갖고 대회 준비와 프로그램 대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데 이어 국제와이즈멘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1920년 설립된 세계 3대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은 내년 여수에서 8월 9일부터 나흘간 교류 행사를 갖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광주시의 예산 지원 거부로, 고교 무상급식 확대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고교 3학년에 국한된 무상급식을 1~2학년으로 확대하기 위해 광주시에 예산 지원을 요청했지만,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세계수영선수권개최에 따른 예산난으로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교 3학년 무상급식 비용 280억 원을 전액 부담했던 광주교육청은 내년엔 자치단체가 식품비의 70%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전남대학교 사회대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된 통일 세미나에서 미국, 중국, 북한도 전쟁을 원하지 않고 있고, 북한에 대한 제제와 압박도 결국 대화를 통해 평화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햇볕정책을 지지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전환점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불량 레미콘을 납품한 업체와 이를 알면서도 공급받은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리베이트 18억 원을 주고 받은 혐의로 레미콘업체와 건설업체 관계자 93명을 검거해 이중 4명을 구속했습니다. 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시멘트 함량이 부족한 불량 레미콘을 묵인하는 대가로 장기간 리베이트나 대금 중 일부를 상납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오늘 오전 10시 14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 화약공장에서 경량화 수류탄 부품이 터지는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56살 정 모 씨가 손가락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제품 시연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