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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에서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현재까지 2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이 지난해 말까지 파악한 광주ㆍ전남 거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284명이며, 이 가운데 7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률은 광주가 24%, 전남은 33%로 전국평균인 22%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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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단의 거장 조정래 소설가를 만났습니다. 작가의 삶과 문학, 작가론 등에 대해 얘기를 들어봅니다.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1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실제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발표보다 많게는 30% 가까이 더 짙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기삽니다. 전국에 설치된 미세 먼지 측정구가 지상에서 평균 14m 높이에 있어, 미세 먼지 심각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건데요.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인근 지상 2m 높이에서 이동 측정 차량을 이용해 측정한 미세 먼지 농

#1. 잦은 야근과 퇴근 후에도 업무 지시를 받는 직장인들. 이 때문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집과 회사에서만 보내는 날들이 많은데요. #2. 대한한국은 연간 노동시간이 2,069시간으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OECD 평균보다 306시간 더 많이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3. 오래 일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취업포털사이트에서 '높은 연봉과 저녁이 있는 삶 중 원하는 삶'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2%가 저녁이

【 앵커멘트 】 남> 추위가 주춤하다 싶으니 이번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데요. 여> 다시한번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주말동안 추위는 잦아들었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도 아침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단계까지 오르니까요. 황사용 마스크 꼭 챙겨서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오늘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아

  주말동안 추위는 잦아들었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도 아침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단계까지 오르니까요. 황사용 마스크 꼭 챙겨서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오늘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아침에 많은 지역이 영상권으로 출발했는데요. 광주 1도, 여수는 4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포근하다 싶을만큼 기온이 껑충 오릅니다. 광주와 여수 12도, 목포는 10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나주와 구례 등 전남 일부 시군에서 고양이 동물등록 사업이 시범 시행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인과 반려 고양이의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하는 고양이 동물등록 사업을 오늘(15일)부터 나주와 구례 등 전국 17개 시ㆍ군ㆍ구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등록 사업은 반려 고양이의 유실과 유기가 급증하는 만큼 시범사업 평가를 거쳐 확대 시행됩니다.

완도군의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여행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육성 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난대숲 감성여행은 생태체험을 스토리텔링으로 강화한 것으로, 자원봉사 인력양성과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1.(여객터미널 개선)...섬관광 첫인상 바꾼다 ) 낡고 비좁았던 여객선터미널들이 속속 개선되면서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관광 자원화 하기 위한 섬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2.(수업이라는 이름의 성추행) 광주여대 한 학과에서 교수에 의해 성추행 사건이 저질러졌습니다. 확인된 피해 학생만 20명이 넘는데 대학과 교수는 감추기에만 급급해 피해학생들에게 합의만 요구했습니다. 3.(황금개의 해)...'개 마케팅' 활발) 무술년을 맞아 개를 캐릭터로 하는 브랜드 마케팅이 활발하지만, 대부분

【 앵커멘트 】 탐사리포트 입니다. 오늘은 잊혀질 만하면 터지는 대학 내 성폭력 사건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광주여대 한 학과에서 교수에 의해 저질러진 성추행 사건인데요. 확인된 피해 학생만 20명이 넘습니다. 먼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의진 기자가 피해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2016년 2학기, 실습 수업을 앞둔 어느 날.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에 다니던 2학년 A씨는 같은 과 선배들로부터 이상한 이야길 듣습니다. ▶ 싱크 : 피해 학생A -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