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미세먼지 속 고농도 발암물질, 정보는 깜깜
【 앵커멘트 】현재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미세먼지 예보제입니다. 농도에 따라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모두 4단계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미세먼지 농도만 알려줄 뿐, 미세먼지 안에 어떤 물질이 포함돼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탐사보도 뉴스인은 미세먼지 안에 있는 1급 발암물질이 세계보건기구, WHO의 기준보다 10배 넘게 검출되고 있지만, 예보나 경보는 커녕 측정도 하고 있지 않은 실태를 고발합니다. 【 기자 】지난 3월 25일, 광주 도심의 모습입니다. 희뿌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