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IA는 NC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11대 3으로 시원한 승리를 거둔 건데요.
투타 모두 고른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헥터는 7이닝 동안 3실점 하는 역투를 선보이며 한 달 만에 시즌 3승째를 올렸습니다.
타선에선 장단 19안타가 터지면서 올 시즌 네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는데요.
김주찬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이범호는 결승타와 쐐기포를 날리며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LG에 13대 5로 승리하면서 LG와의 3연전을 스윕으로 장식했습니다.
나머지 구장은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모두 치러지지 않았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현재 6위로, 선두 두산과는 8경기 반찹니다.
이번 주 기아는 홈에서 두산과 3연전을 펼칩니다.
금요일엔 대구로 이동해 삼성과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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