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25개 구청장 당선인 중 절반이 넘는 13명이 호남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당선자와 김선갑 광진구청장 당선인을 비롯해 전통적인 보수층 거주 지역인 강남구청장에 당선된 정순균 후보 등 서울지역 구청장 당선인 25명 가운데 13명이 호남출신입니다. 더욱이 서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구인 송파을 최재성, 노원병 김성환 당선자 2명도 모두 광주 *전남 출신입니다.
새롭게 각색된 5.18 기념극 '애꾸눈 광대'가 무대에 오릅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애꾸눈 광대-어머니의 노래'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연의 경우 '어머니의 노래'를 부제로,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낸 어머니의 인생사를 이야기합니다.
새롭게 각색된 5.18 기념극 '애꾸눈 광대'가 무대에 오릅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애꾸눈 광대-어머니의 노래'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연의 경우 '어머니의 노래'를 부제로,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낸 어머니의 인생사를 이야기합니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북한 어린이 돕기에 나섭니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와 북한 어린이 돕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대북 인도적 화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조성된 후원금과 후원품을 이용해 북한 어린이 영양제와 소독약 지원, 영유아 복지원 사업과 고구마 지원사업 등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때리고, 차량을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1일 광주시 월곡동의 한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인 41살 박 모 씨의 차를 자신의 차로 들이받고, 다음날 박씨를 찾아가 폭행한 혐의로 42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박 씨가 헤어지자며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에 강제노역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변호인단은 오는 21일 미쓰비시 중공업 주주총회를 앞두고 강제 노역에 대한 사과와 책임이행을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재판이 길어지며 피해자들이 고령이 됐다며, 미쓰비시가 하루빨리 강제 노역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에 강제노역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변호인단은 오는 21일 미쓰비시 중공업 주주총회를 앞두고 강제 노역에 대한 사과와 책임이행을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재판이 길어지며 피해자들이 고령이 됐다며, 미쓰비시가 하루빨리 강제 노역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치원 지하실에서 불이 났지만, 등원시간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매곡동의 한 유치원 지하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실에 있던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양 세풍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세풍산단 내 8만 2천여 제곱미터 부지를 매입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50년 동안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양 세풍산단에는 바이오 화학과 정밀기계 등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광양 세풍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세풍산단 내 8만 2천여 제곱미터 부지를 매입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50년 동안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양 세풍산단에는 바이오 화학과 정밀기계 등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에서 전남 관광자원과 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해 관광객 8백여 명을 유치한데 이어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대상으로 '미식여행' 상품을 다음달과 9월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다음달 타이완 정기노선에 대비해 언론인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등 남도의 명소와 음식을 주제로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에서 전남 관광자원과 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해 관광객 8백여 명을 유치한데 이어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대상으로 '미식여행' 상품을 다음달과 9월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다음달 타이완 정기노선에 대비해 언론인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등 남도의 명소와 음식을 주제로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