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수) 모닝730 청년이 뛴다> 패치형 스노우 체인 개발
포장지를 뜯어보니 작업용 장갑과 손바닥만 한 고무 그리고 접착제가 나옵니다. 장갑을 끼고 고무에 그려진 가이드라인을 따라 접착제를 바른 뒤 타이어에 붙이는데요. 김승훈 대표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 제품, '패치형 스노우 체인'입니다. 폭설이 잦았던 지난 2011년 겨울, 타이어에 스노우 체인을 설치하고 인천을 가던 김승훈 대표. 출발한지 1시간도 안 돼서 체인이 고장 나기를 반복했다는데요. 불현듯, 한 번 쓰고 버려도 되는 스노우 체인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고합니다.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