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5명 최종 수색 오늘 시작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을 찾는 마지막 수색이 오늘부터 두 달간 실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현장수습본부를 설치하고 해경과 국방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 37명이 참여하는 미수습자 수색 작업을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진입이 어려웠던 세월호 선체 좌측의 눌린 부분과 보조기관실의 수색을 위해 지난달 10일 선체를 직립시킨 이후 진입로 확보와 조명 설치 등 마지막 수색을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