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9월 1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보부터 보겠습니다. 다음달부터 뇌를 비롯한 뇌혈관 MRI 검사에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기존엔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었는데, 다음달부턴 모든 뇌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평균 48만원 가량 했던 비용 부담이 14만원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

【 앵커멘트 】 어제 기아와 롯데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습니다. 기아는 앞선 NC와의 경기에서 2차전을 모두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는데요. 기아가 분위기 반전을 노려 가을야구 전망을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KT를 10대 3으로 제압하며 가장 먼저 80승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SK는 한화를 2대 1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고, LG는 만루포를 앞세워 삼성에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넥센과 NC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2018 신

【 앵커멘트 】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을 내놓았지만 당장 광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광주 아파트값이 이례적으로 치솟아 왔는데, 정부 대책 발표에도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집값을 잡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가 투기판이 되어가고 있다, 집값이 미쳤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아파트값이 2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

【 앵커멘트 】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을 내놓았지만 당장 광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광주 아파트값이 이례적으로 치솟아 왔는데, 정부 대책 발표에도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집값을 잡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가 투기판이 되어가고 있다, 집값이 미쳤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아파트값이 2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

해양경찰청이 목포 해상에서 불법조업 단속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속단정 경연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경연은 전국 해양경찰서에서 선발된 10개 팀이 해상 구조와 대테러, 불법조업 단속 등의 대응 능력을 선보였으며,불법조업 외국선박에 대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구례군의 특화작물인 쑥부쟁이가 알레르기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천향대 연구팀이 알레르기를 유발한 실험용 쥐에 4주 동안 쑥부쟁이 추출물을 투입한 결과 아토피 증상이 40% 완화됐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감소했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2018 광주 비엔날레! 지난주 비엔날레 본 전시관의 주제전을 소개한 데 이어, 오늘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비엔날레 7개의 주제전 가운데 3개의 주제전이 이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먼저 문화창조원 복합 3, 4관에서 진행중인 ‘지진: 충돌하는 경계들'에선 국제적으로 유명한 24명의 작가가 참여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작품을 통해 보여줍니다. 문화창조원 복합 2관과 5관에서 선보이는 ‘생존

숙박업소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여고생을 성폭행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오후 4시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모텔에서 17살 김 모 양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12일 밤 9시부터 13일 새벽 4시까지 모텔에서 김 양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성폭행한 혐의로 17살 정 모 군 등 두 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김 양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숙박업소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여고생을 성폭행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13일) 오후 4시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모텔에서 17살 김 모 양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12일 밤 9시부터 어제 새벽 4시까지 모텔에서 김 양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성폭행한 혐의로 17살 정 모 군 등 두 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김 양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민방 네트워크 뉴스

1.(광주 공직사회 갑질 만연... 대책 시급) 광주시에 이어 광주 한 자치구에서도 상사의 갑질에 시달린다는 직원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치솟는 광주 아파트값... 정부 대책 "글쎄?")치솟는 광주 집값을 잡아달라는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정부 대책이 광주에는 별 영향을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잇습니다. 3. ('5.18 왜곡' 전두환, "7천만 원 배상")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5.18을 왜곡하고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7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4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 엠블호텔에서 전남 교원,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주민자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적극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사용했던 국보 제304호 여수 진남관에서 문헌적 가치가 높은 상량기록물 3점이 발견됐습니다. 여수시는 진남관을 보수,정비하는 과정에서 진남관 정중앙 부분에서 목판과 철봉함 각 1점과 상량함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량대첩 전승지이자 신비의 바닷길로 이름 난 진도에 대규모 관광 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도와 진도군과 5개 기업은 투자협약을 맺고 명량대첩 전승지인 진도 녹진리와 신비의 바닷길 일원에 2021년까지 관광호텔과 휴양형 펜션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멘트 】 10년 넘게 이어져온 섬진강 염해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하천 방류량을 늘리기로 한 조정안을 농어민과 관계 기관들이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섬진강 하류는 강과 바다가 만나 재첩과 벚굴이 나는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상류 취수장과 발전소의 물 사용량이 늘면서 6백 톤이던 재첩 생산량은 70%나 감소했습니다. 하천수 유입이 줄어 하류의 염도가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어민들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