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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수퍼 '나들가게' 고사 위기..폐업률 46%
      【 앵커멘트 】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기업들이 잇따라 지역 상권을 장악하면서 골목 상인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정부가 나들가게 제도를 도입해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무너지는 상권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입니다. 상가에 입점했던 동네 슈퍼는 몇 년 사이 주인이 몇 차례 바뀌더니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외벽의 간판만 이곳이 슈퍼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여기가 무
      2018-09-17
    • '불법선거' 강운태 前시장 불러 공무원 교육..반발
      【 앵커멘트 】 광주 남구가 '공직자의 소명'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강사가 지난 4월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강운태 전 광주시장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가 한 달에 한 번 꼴로 실시하는 직장교육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공직자의 소명'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의 강사로 강운태 전 시장이 나섰기 때문입니다. 강 전 시장은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
      2018-09-17
    • 호우피해 보상금 추석 전 지급..186건 2억5천만원
      광주시가 추석 전에 호우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7일과 31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건수와 보상액이 186건에 2억 5천 100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지급하도록 해당 자치구에 피해 보상금을 교부했습니다.
      2018-09-17
    • '광주 아파트 값 잡는다'..건설 원가 공개 검토
      【 앵커멘트 】 지난주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하면서 아파트값이 폭등하던 광주는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샙니다. 광주시도 강력한 단속과 함께 공공아파트의 공사 원가 공개까지 검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례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광주의 아파트값. 일부 아파트 단지는 올해 들어서만 수억 원씩 치솟으면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정부의 강력한 규제 대책이 발표되면서 일단 광주의 아파트 시장도 숨고르기에 들어갔
      2018-09-17
    • '선거법 위반' 이윤행 함평군수 1심서 징역 1년
      【 앵커멘트 】 이윤행 함평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국 민선 7기 단체장 가운데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것은 이 군수가 처음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윤행 함평군수가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2015년 지역 언론사를 창간하는데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선거법를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언론사 창간에 금품을 제공한 행위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선거의 공정성
      2018-09-17
    • 9/17(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윤행 함평군수,1심서 징역 1년 '당선무효형')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윤행 함평군수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갑질 논란'에 휩싸인 공무원 소수직렬...왜?)광주시립도서관이나 구청 보건소 같은 공무원 소수직렬 간부들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공무원 노조가 구조개선과 함께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3.(광주 '나들가게' 46% 문 닫아...폐업률 '최악')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입됐던 광주지역 동네슈퍼 나들가게 10곳 중 4곳 이상이 인근 대형
      2018-09-17
    • 추석 전 광주ㆍ전남 근로자 만여 명 임금 못 받아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에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가 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전남 근로자 만 5백여 명의 임금이 체불됐으며, 체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많은 378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업체 규모별로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체불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2018-09-17
    • 명의 도용 수당 챙긴 농어촌공사 퇴직 직원 적발
      명의를 도용해 관리원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농어촌공사 퇴직 직원이 적발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농업용수 공금을 관리하는 위촉직 수리시설 관리원으로 일하면서 다른 사람 명의로 추가 관리원을 등록하고 수당 천6백만 원을 부당하게 받아챙긴 퇴직 직원 A씨를 적발해 부정 수급 수당을 환수했습니다. 공사 측은 해당 퇴직 직원이 명의를 도용하기는 했지만 실제 2명의 일을 해 온 만큼 수사 당국에 고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18-09-17
    • [카드뉴스] 받고 싶은ㆍ받기 싫은 추석 선물 1위는?
      #1.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19세~34세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2. 가장 받고 싶은 추석 선물로는 절반에 가까운 43.8%의 사람들이 상품권을 선택했는데, 활용도가 높아서겠죠? 2위는 한우와 같은 신선식품인 고기류가, 홍삼과 헛개 등의 건강식품은 6.6%로 3위에 올랐습니다. #3. 받고 싶지 않은 선물 1위는 비누와 세제 등의 생활용품이 차지했고요. 명절 선물로 빠지지 않는 참기름과 식용유 등의 기름류는 2위. 각종 조미료도 9.8%가
      2018-09-17
    • 도시철도2호선 공론화위원회 출범..숙의조사 진행
      광주 도시철도2호선의 건설 여부와 방식 등을 결정하게 될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늘(17일)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등 7명의 공론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의제 설정과 분과 구성 등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두 달 동안 배심원단 구성을 위한 여론조사와 숙의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10일까지 도시철도 건설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공론화위원회 참여를 거부한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숙의조사를 통해 도시철도2호선 건설 여부
      2018-09-17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 출범
      광주 도시철도2호선의 건설 여부와 방식 등을 결정하게 될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늘(17일)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등 7명의 공론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의제 설정과 분과 구성 등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두 달 동안 배심원단 구성을 위한 여론조사와 숙의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10일까지 도시철도 건설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공론화위원회 참여를 거부한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숙의조사를 통해 도시철도2호선 건설 여부
      2018-09-17
    • 퇴직 공무원 소유 소나무 구입하게 한 공무원 집유
      퇴직 공무원 소유의 소나무를 구입하도록 업체에 요구한 군청 공무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군청 공무원 50살 손 모 씨에 대해 직권남용 정도나 그 수단의 불법성이 무겁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017년 숲 조성사업 업무를 맡으며, 퇴직한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자신 소유의 소나무를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건설업체에 소나무 한 그루를 2천7백만 원에 구매하도록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09-17
    • 퇴직 공무원 소유 소나무 구입하게 한 공무원 집유
      퇴직 공무원 소유의 소나무를 구입하도록 업체에 요구한 군청 공무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군청 공무원 50살 손 모 씨에 대해 직권남용 정도나 그 수단의 불법성이 무겁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017년 숲 조성사업 업무를 맡으며, 퇴직한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자신 소유의 소나무를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건설업체에 소나무 한 그루를 2천7백만 원에 구매하도록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09-17
    • 공원 야영장 샤워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공원 야영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을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4시쯤 광주 월출동의 한 공원 야영장 샤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30대 여성을 촬영한 혐의로 39살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9-17
    • 한빛원전 2호기서 연기감지기 작동
      한빛원전 2호기에서 전기합선이 일어나 연기감지기가 작동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16) 오후 2시쯤 한빛원전 2호기 건물 안 계측장비 보관실에서 전기가 합선돼 소화기를 분사했는데, 그 과정에서 소화기 분말에 의해 연기감지기가 작동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측은 현재 발전소 운영에는 이상이 없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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