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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회담 남북교류 훈풍... 대북제재 해소가 '관건'
      【 앵커멘트 】 어제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시작됐는데요 잇따른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남북교류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지자체와 지역 경제계는 준비 작업에 한창입니다. 먼저 이계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일단 지역 경제계의 기대가 큽니다. 특히 대기업 총수들이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하면서 남북경제협력 계획도 어느정도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남북철도 연결과 공단 건설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을지가 최
      2018-09-19
    • 북한 "가을이 왔다" 청신호...광주 유치 기대
      【 앵커멘트 】 지난 봄,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남한 공연을 제안했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북한예술단의 광주 공연 여부도 검토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가을이 왔다 지방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는 지난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여대 체육관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달 둘째주나 셋째주 열릴 예정인 북한 예술단 공연 적합 후보지를 확정짓기 위해섭니다. 최근 가을이 왔다 공연장 추천 목록을 북측에 보낸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광주를 포함한 지
      2018-09-19
    • 평양서 열린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가까워진 통일"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는 순간을 지켜 본 시민들은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또 이번 회담에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동시에 남북통일이 실현되길 바랐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EFFECT(평앙 순안공항 악수 장면) ▶ 인터뷰 : 조연서 / 광주 금당초등학교 - "김정은 위원장하고 우리 대통령하고 만나서 악수하고 아무 어색함 없이 인사하는 게 신기했어요." 올 들어 세 번째 정상회담을 지켜보며, 학생들은 통일
      2018-09-19
    • 전라남도, 농업직불금 추석 전 조기 지급
      전라남도가 농업직불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농가들이 태풍과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점을 고려해 매년 11월 전후로 지급하던 직불금 지급 시기를 2개월 정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 직불금을 지급받는 농민은 29만여 명으로 지급액은 2천2백67억 원에 달합니다.
      2018-09-18
    • 최근 5년간 광주ㆍ전남 비응급환자 이송거절은 538건
      응급환자가 아닌데도 구급차를 불러 이송을 거절당한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광주ㆍ전남에만 5백4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비응급환자 이송을 거절한 경우가 광주 170건, 전남은 368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거절 사유로는 술에 취해 구급차를 부르는 경우가 56%로 가장 많았고, 만성질환자의 검진을 위한 이송 요청과 구급대원 폭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8-09-18
    • 검찰, 이용섭 광주시장 선거법 위반 '무혐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당원명부 유출사건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던 이용섭 광주시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은 이 시장이 당원명부 취득과정에 가담했다고 볼 증거가 없으며,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의례적인 새해 인사말이라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당원명부를 불법으로 유출한 민주당 광주시당 전 조직국장 류 모 씨와 명부를 이 시장 측에 전달한 한 모 씨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했습니다, 한편, 이 시장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공직
      2018-09-18
    • 남편 수면제 먹인 뒤 둔기로 때린 40대 女 구속
      남편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8일 순천시 자신의 집에서 남편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혐의로 44살 박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 씨는 가정 불화 때문에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09-18
    • 광주 광산구, 불법 부동산 거래 가려내는 조사 실시
      광주 광산구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불법 부동산 거래를 가려내는 정밀 조사를 실시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와 구청에 신고된 4백50여 건의 의심 사례를 대상으로 다운계약서 작성과 불법 증여 등 부동산 투기를 위해 허위 신고를 한 매물이 있는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불법 거래가 밝혀지면 5백만 원 이하, 취득가격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18-09-18
    • '현관문 못질'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입주예정자 합의
      아파트 입주를 놓고 갈등을 빚던 광주의 한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와 주민들이 입주에 합의했습니다. 광주 쌍촌동의 한 재건축아파트 시공사와 입주민 비대위는 지난 17일 협상을 벌여 비대위를 해체하고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조건으로 4세대에 대한 분양계약 해지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아파트 시공사는 설계변경 문제를 놓고 일부 입주예정자들과 갈등을 빚다 4세대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지난 13일에는 이들이 입주하려던 아파트 현관문에 못질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18-09-18
    • 광주 서구 일부 주민들, 군공항 소음피해 배상받아
      광주 군공항 소음피해를 호소했던 서구 일부 주민들이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고법 민사1부는 광주 서구 마륵동과 서창동, 치평동 일부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소음도 85웨클 이상 지역에 사는 4천6백여 명에게 137억 6천만 원을 배상하도록 한 화해 권고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했던 나머지 3만 2천여 명의 주민들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진행증입니다.
      2018-09-18
    • 시민단체, 학교 성희롱*성폭력 긴급 전수조사 촉구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교사들의 성비위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성희롱, 성폭력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성폭력 근절을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조사 결과 사실이 확인된 학교에 대해서는 특별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육청은 학교 안에서 교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일벌백계'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8-09-18
    • 붉게 물든 순천만...가을 '성큼'
      【 앵커멘트 】 순천만의 가을 전령사인 칠면초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초록 갈대와 함께 잿빛 갯벌을 화사하게 수놓으면서 가을 정취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칠면초가 단풍잎처럼 붉은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초록 갈대와 함께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냅니다. 폭염으로 서식지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기다렸던 가을 소식을 전하기엔 충분합니다. ▶ 인터뷰 : 최영태 / 진주시 평거동 - "풀 치고 이렇게 붉게 물드는 풀이 없거든요. 상당히 매력적이에
      2018-09-18
    • 북한 예술단 '가을이 왔다' ..광주 공연 기대
      【 앵커멘트 】 지난 봄,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남한 공연을 제안했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북한예술단의 광주 공연 여부도 검토될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가을이 왔다 지방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는 지난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여대 체육관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달 둘째주나 셋째주 열릴 예정인 북한 예술단 공연 적합 후보지를 확정짓기 위해섭니다. 최근 가을이 왔다 공연장 추천 목록을 북측에 보낸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광주를 포
      2018-09-18
    • 붉게 물든 순천만..가을 '성큼'
      【 앵커멘트 】 순천만의 가을 전령사인 칠면초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초록 갈대와 함께 잿빛 갯벌을 화사하게 수놓으면서 가을 정취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칠면초가 단풍잎처럼 붉은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초록 갈대와 함께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냅니다. 폭염으로 서식지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기다렸던 가을 소식을 전하기엔 충분합니다. ▶ 인터뷰 : 최영태 / 진주시 평거동 - "풀 치고 이렇게 붉게 물드는 풀이 없거든요.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바다
      2018-09-18
    • 평양서 열린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가까워진 통일"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는 순간을 지켜 본 시민들은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또 이번 회담에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동시에 남북통일이 실현되길 바랐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EFFECT(평앙 순안공항 악수 장면) ▶ 인터뷰 : 조연서 / 광주 금당초등학교 - "김정은 위원장하고 우리 대통령하고 만나서 악수하고 아무 어색함 없이 인사하는 게 신기했어요." 올 들어 세 번째 정상회담을 지켜보며, 학생들은 통일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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