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활기
【 앵커멘트 】 대목을 앞둔 시골 5일장도 모처럼 옛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곧 내려올 자식과 손주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지갑을 열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시골 5일장 여기저기서 가격 흥정이 한창입니다. ▶ 싱크 : - - "(많이나 쳐줘? 적게준 적 있간 우리가?)/ 오메, 이렇게 쥔 것 보소." 과일과 생선은 물론 유과와 송편까지, 시장은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이 가득합니다. ▶ 싱크 : 시장 상인 - "제사 모시는 분들은 격식을 차려야 하기 때문에 유과, 산자,
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