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112 허위신고 4년 새 67% 급증
경찰력 낭비를 일으키는 112 허위신고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30건이었던 광주전남의 112 허위신고는 지난해 217건으로 4년 만에 67% 급증했으며, 올해도 지난 7월까지 145건을 기록했습니다. 경찰력 낭비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112 허위신고를 할 경우, 형법 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처벌됩니다.
20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