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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물 고수온 피해 ↑..기후변화 근본 대책 시급
      【 앵커멘트 】 올해 전남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액이 8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천문학적인 고수온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대응이 늦어지면서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흑산도의 양식장에 폐사한 우럭이 둥둥 떠 다닙니다. 장흥을 대표하는 키조개도 껍질만 남은 채 텅 비어 있습니다. 모두 고수온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석진 / 장흥키조개양식어가 -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렇게 많이 죽을 수가 없
      2018-09-27
    • 수산물 피해 눈덩이..기후변화 근본대책 필요
      【 앵커멘트 】 올해 전남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액이 8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천문학적인 고수온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대응이 늦어지면서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흑산도의 양식장에 폐사한 우럭이 둥둥 떠 다닙니다. 장흥을 대표하는 키조개도 껍질만 남은 채 텅 비어 있습니다. 모두 고수온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석진 / 장흥키조개양식어가 -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렇게 많이 죽을 수가 없
      2018-09-27
    • 이용섭, 도시철도2호선 공론화 중요성 강조
      이용섭 광주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건설 공론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년 동안 논의돼왔던 도시철도2호선 건설 찬반 문제가 이번 공론화 과정을 통해 완전히 정리될 수 있도록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론화위원회 활동 시한인 오는 11월 10일까지 모든 결론이 마무리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8-09-27
    •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중요" 거듭 강조
      이용섭 광주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건설 공론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년 동안 논의돼왔던 도시철도2호선 건설 찬반 문제가 이번 공론화 과정을 통해 완전히 정리될 수 있도록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론화위원회 활동 시한인 오는 11월 10일까지 모든 결론이 마무리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8-09-27
    • kbc 맘앤베이비페어 오는 30일까지 목포서 열려
      KBC 목포 맘앤베이비 페어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출산ㆍ육아용품을 전시하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비 부모와 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8-09-27
    • 타이어 수천 개 빼돌린 금호타이어 직원 항소심도 실형
      공장에서 생산한 타이어 수천 개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호타이어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타이어 유통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타이어 8천9백 개를 빼돌려 20억 상당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금호타이어 직원 39살 문 모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문 씨가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습니다.
      2018-09-27
    • 제자 성추행 사립여고 교사 19명 내일쯤 검찰 송치
      제자들을 성추행하거나 성희롱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교사 19명이 이르면 내일(28일) 검찰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제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고 외모를 지적하는 등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교사 19명을 내일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수능 이후까지 피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새로운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가해 교사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8-09-27
    • 제자 성추행 사립여고 교사 19명 28일 검찰 송치
      제자들을 성추행하거나 성희롱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교사 19명이 이르면 내일(28일) 검찰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제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고 외모를 지적하는 등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교사 19명을 내일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수능 이후까지 피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새로운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가해 교사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8-09-27
    •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2달 동안 계도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의무 확대 등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내일(28일) 시행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차량 내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 규정이 모든 도로로 확대되며, 경사로에 주정차를 할 경우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를 해야 합니다.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처벌규정도 신설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1월까지 두 달 동안 개정 내용에 대해 계도와 홍보활동을 한 뒤 12월부터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2018-09-27
    • 광주ㆍ전남 112 허위신고 4년 새 67% 급증
      경찰력 낭비를 일으키는 112 허위신고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30건이었던 광주전남의 112 허위신고는 지난해 217건으로 4년 만에 67% 급증했으며, 올해도 지난 7월까지 145건을 기록했습니다. 경찰력 낭비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112 허위신고를 할 경우, 형법 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처벌됩니다.
      2018-09-27
    • 광주ㆍ전남 112 허위신고 4년 새 67% 급증
      경찰력 낭비를 일으키는 112 허위신고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30건이었던 광주전남의 112 허위신고는 지난해 217건으로 4년 만에 67% 급증했으며, 올해도 지난 7월까지 145건을 기록했습니다. 경찰력 낭비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112 허위신고를 할 경우, 형법 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처벌됩니다.
      2018-09-27
    • 광주ㆍ전남 대중교통 등 운전자 폭행 5년 간 531건
      대중교통 등 운행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이 광주전남에서만 최근 5년 동안 5백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운행중인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폭행범죄 발생 건수가 광주전남에서만 530여 건에 이르렀습니다. 이 의원은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폭행범죄는 운전자는 물론 승객을 위협하는 중범죄라며,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09-27
    • ACC 시네마테크, 3차례 방북 유순미 영화감독 작품 상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북한을 주제로 한 실험 영화 3편을 상영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시네마테크는 북한에 3차례 방문하며 실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유순미 감독의 영화 '북녘에서 온 노래' 등 3편을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상영합니다. 오는 30일 오후 4시엔 유순미 감독의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2018-09-27
    • 송종욱 광주은행장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급변하는 금융생태계에 발맞춰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행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디지털금융의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고객 편의를 위해 핀테크 기업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의 성원 덕에 광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8-09-27
    • 전남도, 흑산공항 환경 심의 연기 요청
      찬반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흑산공항 건설과 관련해 전남도가 심의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공문을 보내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국립공원위원회가 경제성과 안전성 문제까지 제기하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 19일 열린 심의에서 찬반 대립으로 다음달 5일 이전 속회가 결정된 국립공원위원회는 위원 25명 가운데 15명을 차지하는 민간위원 대부분이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가결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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