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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불신부터 해소해야 광주형 일자리 살아난다"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노동계 불참을 두고 광주시장과 시의원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장연주 광주시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광주시가 노동계를 배제한 양자협상에 대해 사과하고, 진정성있는 대화에 나서는 등 노동계 불신을 해소해야 광주형일자리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이용섭 시장은 노동계에 협상참여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안타깝다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지금이라도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18-10-17
    •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19일 개막
      조선시대 생활상이 고스란히 재현된 순천 낙안읍성에서 내일부터 사흘 동안 민속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축제는 농사의 수고를 위로하는 백중놀이를 시작으로 성곽 쌓기 재현, 큰줄다리기, 동춘서커스의 공연 등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행사들로 채워집니다. 또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길쌈과 짚물공예, 목공예 부스도 운영됩니다.
      2018-10-17
    • 목포 모 고교 시험지 유출 "최소 두 차례 유출"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지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최소 두 차례 이상 유출된 정황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일 목포 모 고등학교 교사 연구실에서 2학년 학생 A군이 시험지를 출력하기 전부터 다른 학생들이 해당 시험지를 돌려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문제를 출제한 교사와 유출자로 지목된 학생을 불러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8-10-17
    • 나주 정명 천년 '소망 등' 점등식 열려
      전라도 정명 천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점등식이 열렸습니다. 나주시와 나주문화원, 나주시민 4백 명은 오늘 나주로 142거리에서 지난 여름부터 직접 제작해 온 소망 등 4백 개를 점등하고 전라도 정명 천년의 역사를 기념했습니다. 천년의 자부심을 담은 소망 등은 올해 말까지 142 거리에 전시됩니다.
      2018-10-17
    • 시민단체 "유치원 전수조사해야"..시교육청 "2020년까지 완료"
      유치원 비리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광주지역 유치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여성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을 위해 써야 할 교비를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실태에 분노한다"며, "시교육청은 지역 전체 유치원을 조사하고 비리로 적발된 명단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문이 확산되자 광주시교육청은 전체 172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회계특정 감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년 주기로 정기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전남도교육청은 전수조사 대신, 유치원 비리 신고 센터를
      2018-10-17
    • "코카콜라 운송노동자 갈등..코카콜라가 직접 나서야"
      시민단체가 코카콜라 운송노동자 문제를 코카콜라가 직접 나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운송회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코카콜라 화물노동자 문제를 원청업체인 코카콜라가 직접 나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시민단체들의 면담 요구에 대해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아니라며 거절했습니다.
      2018-10-17
    • '성추행 혐의' 전 함평군수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던 전 함평군수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차량과 숙박업소 등에서 여비서와 민원인 등 여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안병호 전 함평군수 관련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안 전 군수는 신고한 여성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2018-10-17
    • '성추행 혐의' 전 함평군수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던 전 함평군수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차량과 숙박업소 등에서 여비서와 민원인 등 여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안병호 전 함평군수 관련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안 전 군수는 신고한 여성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2018-10-17
    • 최근 4년간 광주*전남 교권 침해 9백 건 넘어
      최근 4년간 학생이나 학부모의 폭언과 욕설 등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교권침해를 당한 사례가 9백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교권 침해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는 581건, 전남은 363건의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전남 모두 학생에 의한 폭언·욕설이 각각 373건, 21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8-10-17
    • 학생부 조작에도 '솜방망이' 처분
      교사들이 학생부 조작에 연루되고도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시도별 학생부 관련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개 학교에서 4건의 비위가 적발돼 9명이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학생부 조작 사건이 발생한 A고의 경우, 성적 조작에 연루된 교사는 당연 퇴직한 반면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을 수정한 또 다른 교사와 교무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교감은 불문경고 처분에 그쳤습니다.
      2018-10-17
    • 학생부 조작에도 '솜방망이' 처분
      교사들이 학생부 조작에 연루되고도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시도별 학생부 관련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개 학교에서 4건의 비위가 적발돼 9명이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학생부 조작 사건이 발생한 A고의 경우, 성적 조작에 연루된 교사는 당연 퇴직한 반면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을 수정한 또 다른 교사와 교무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교감은 불문경고 처분에 그쳤습니다.
      2018-10-17
    • 학생부 조작에도 '솜방망이' 처분
      교사들이 학생부 조작에 연루되고도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시도별 학생부 관련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개 학교에서 4건의 비위가 적발돼 9명이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학생부 조작 사건이 발생한 A고의 경우, 성적 조작에 연루된 교사는 당연 퇴직한 반면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을 수정한 또 다른 교사와 교무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교감은 불문경고 처분에 그쳤습니다.
      2018-10-17
    • 학생부 조작에도 '솜방망이' 처분
      교사들이 학생부 조작에 연루되고도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시도별 학생부 관련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개 학교에서 4건의 비위가 적발돼 9명이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학생부 조작 사건이 발생한 A고의 경우, 성적 조작에 연루된 교사는 당연 퇴직한 반면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을 수정한 또 다른 교사와 교무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교감은 불문경고 처분에 그쳤습니다.
      2018-10-17
    • 지역 대학 구조조정..광주 11%, 전남 16% 정원 감축
      광주·전남 대학들이 지난 5년 동안 10% 이상 정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학 구조조정 이전인 2013년 대비 올해 입학정원 감축 비율은 광주 11%, 전남 16%였습니다. 광주에서는 이 기간 11개 대학이, 전남은 16개 대학이 정원 감축 권고 대학으로 분류됐으며, 정원은 각각 2천여 명과 3천여 명 줄었습니다.
      2018-10-17
    • 광주시의회 "세계수영대회에 북한선수단·예술단 참가 요청"
      광주시의회가 내년도 세계수영대회에 북한 선수단과 예술단 참가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세계수영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북한 선수단과 예술단 참가 요청 서한문을 가결하고, 23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서한문에는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등에서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북한 선수들이 우리나라 선수들과 단일팀을 이루자고 제안과 대회에 선수단, 문화·예술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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