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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 정도 천년'..전주감영에서 기념식
      【 앵커멘트 】 올해는 전라도라는 이름이 지어진 지 천년이 되는 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주, 전남, 전북이 오늘은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일로 정했는데요. 역사적인 날을 맞아, 오늘 kbc 8시 뉴스는 호남 역사문화의 보고인 목사고을 나주 현장에서 진행합니다. 오늘 뜻깊은 날을 맞아 3개 시도가 한 자리에 모여 전라도 정도 천년을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는데요. 먼저 기념행사 소식을, 전주방송 오정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펙트) 정도 천년 주제공연 고려 현종 때인 1018년에 탄
      2018-10-18
    • [취재, 그 말] ⑦ 지옥이 된 일터..공직 사회 갑질
      kbc뉴스가 현장 취재를 한 기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콘텐츠 를 연재합니다. 일곱 번째 순서로, 광주시 공직사회의 갑질 문제를 취재한 고우리 기자가 갑질의 실태와 원인,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Q. 광주시립도서관 갑질 논란, 어떻게 취재하게 됐나? 광주시 공무원에게 상사 때문에 세 번이나 쓰러졌다는 제보가 왔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조심스러웠던 게 사실입니다. 왜냐면 둘 사이가 나빠서 개인적으로 모함하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녹음파일을 듣고 보니까
      2018-10-18
    • 광양항 체선율 4.2%..혼잡도 '최악'
      광양항의 선박 입항 후 대기시간이 전국 주요 항만 중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광양항의 지난해 체선율은 4.2%로 1~2%대인 인천, 부산, 울산항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체선율은 선박이 입항하고도 선석 등 항만시설이 부족해 하역 작업을 못하고 정박지에서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2018-10-18
    • 광양 시민단체, 화력발전소 건립 철회 촉구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광양 우드펠릿발전소 건립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발전소 반대 범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착공 시기를 늦추고 광양만권의 오염물 총량 증가가 없도록 환경부가 조건을 달았지만 결국 사업자 편을 들었다며 공을 넘겨 받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건립을 철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양그린에너지 주식회사는 우드칩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며 광양에 220 메가와트급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10-18
    •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식 전주에서 개최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식이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전주시 전라감영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를 비롯 많은 시도민 등이 참석해 정도 천년을 기렸고, 전라도의 발전을 소망하는 글을 타임캡슐에 담아 묻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시와 전남북 등 세개 시*도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에 새로운 천년의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8-10-18
    • 국감, 영광 한빛원전 안전성 논란
      영광 한빛원전의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은 영광 한빛원전 2호기와 4호기에서 발견된 공극이 40개에 이르고, 4호기에서는 증기를 발생시킨 뒤 터빈을 돌리는 증기발생기에서 망치 형태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잦은 고장으로 한빛원전의 가동률은 지난해 70%까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0-18
    • 미래에셋 "여수 경도개발 차질없이 추진"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특혜 논란을 빚었던 여수 경도개발에 대해 미래에셋대우가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대우 박현주 회장은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일본의 하우스텐보스처럼 젋은 층 트렌드에 맞게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색다른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미래에셋은 연말까지 경도해양관광단지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산업부로부터 개발 계획을 승인받아 단계별로 테마파크와 마리나, 상업시설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8-10-18
    • 5ㆍ18 계엄군 서훈 환수율 저조...66건 중 2건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진압한 계엄군 주요 인사들에 대한 서훈 환수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5.18 특별법 제정으로 취소된 훈장과 포장 66개 가운데 환수된 서훈은 2건에 불과했습니다. 환수가 되지 않은 이유로는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소불명, 분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8-10-18
    • 진도군, 쌍계사 대웅전과 보살상 보물 승격 추진
      쌍계사 대웅전과 보살상의 보물 승격이 추진됩니다. 진도군은 현재 전라남도지정 유형문화재인 쌍계사 대웅전과 시왕전지보살상의 보물 승격을 문화재청에 신청하기 위해 내년에 관련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1971년 금골산 오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47년만인 지난 4일 쌍계사의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보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2018-10-18
    • 진도군, 쌍계사 대웅전과 보살상 보물 승격 추진
      쌍계사 대웅전과 보살상의 보물 승격이 추진됩니다. 진도군은 현재 전라남도지정 유형문화재인 쌍계사 대웅전과 시왕전지보살상의 보물 승격을 문화재청에 신청하기 위해 내년에 관련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1971년 금골산 오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47년만인 지난 4일 쌍계사의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보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2018-10-18
    • 오는 21일 광주 첫 퀴어축제 둘러싸고 찬반 갈등
      오는 일요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성 소수자들의 축제, 퀴어축제를 둘러싸고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혐오문화대응 네트워크와 광주 여성민우회 등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도시 광주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일은 인권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기독교 교단협의회 등은 성 소수자들을 존중하지만, 5.18민주광장이라는 상징적 장소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성 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축제는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뒤 대구와 부산, 전주
      2018-10-18
    • 광주시 '광주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 선포
      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지속가능발전협회의는 시청에서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을 선포하고 17개 목표와 66개 세부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앞서 열린 시민 원탁회의에서는 물순환과 에너지전환, 녹색경제, 자원순환 등 주제별 실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18-10-18
    • 2018 세계인권도시 포럼 개회 "더 나은 인권공동체"
      2018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인권포럼은 '다양성, 포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7개 분야에서 총 40개의 회의와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도 참여해 세계적 인권포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개회사에서 "인권 도시간 연대의 틀을 더 공고히 하고 도시가 더 나은 인권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로 강조했습니다.
      2018-10-18
    • 완도-제주 새 크루즈형 카페리 10월 말 취항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새 크루즈형 카페리가 10월 말 취항합니다. 한일고속은 해양수산부 연안 여객선 현대화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설계 건조된 첫 카페리 '실버클라우드'호를 10월 말 출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버클라우드호는 승객 1180명과 자동차 150대를 실을 수 있으며 최대 속력 21노트로 완도에서 제주까지 2시간 30분이 걸릴 예정입니다.
      2018-10-18
    • 전남도교육청, 시험지 유출 방지 'CCTV 의무화'
      전남도교육청이 시험지 유출 방지 대책으로 CCTV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목포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험문제가 보관되는 평가관리실에 CCTV 설치와 보안 USB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목포 모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영어 시험지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최소 4명의 학생이 시험지를 봤으며 학생이 본인의 메일로 시험 문제 파일을 유출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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