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ㆍ고 감사 결과, 15일 실명 공개
유치원에 이어 초·중·고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기로 하면서, 기존 감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실시된 감사 내용을 실명으로 공개할 예정인데, 감사 보고서 전체를 올릴 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광주 모 중학교의 경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구매한 7천 4백여 만 원 상당의 비품을 감사 직전에야 대장에 등록하고, 또 다른 고교에서는 학교 급식용 식재료 납품 자격이 없는 곳으로부터 9천 2백여 만 원 상당의 유제품을 구매했다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