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골목상권에 악영향"
오늘(23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소상공인들은 대형 유통업체 중심의 광범위한 할인 전략이 골목상권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할인 품목을 제한하는 등의 상생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한 업체들은 미국과 다른 유통 체계를 가진 한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는 불필요하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