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의 대체 배송 시도를 비판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는 총파업 3일째인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이 노조와의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서 다른 지역 차량을 이용해 대체 배송을 시도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영업소의 집배송 수수료를 5%로 통일하고,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등 노동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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