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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비...낮기온 10~12도 분포
      현재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내일까지 계속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10~40mm 안팎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12도 등 10~12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해서부 전 해상에 오후 2시를 기해 풍랑예:비 특보, 고흥과 여수 완도 등에는 강풍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12-03-16
    • R)남도에선 본격 식목시작
      봄이 되면서 광주*전남 곳곳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나무들도 아:열대 수종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호남정맥의 끝으로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제암산에서 식목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가 휠체어를 타고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경사가 완만한 산림 트레킹로드 6km구간입니다. 이곳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중인만큼 보성군은 편백나무를 심었습니다 인터뷰-정종해 보성군수 건강
      2012-03-16
    • 박준영지사, 모든 농축산물에 금리 1% 건의
      박준영 전남지사가 모든 농축산물에 융자금리를 1%로 낮추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박 지사는 한:미 FTA 시대를 맞아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책 금리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농업*농촌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도 계:속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경:쟁력 제고에 사용하는 것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공정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 여:부를 적극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3-16
    • R)도심 속 미니 학교 증가
      한 때 전교생이 수 천명에 달했던 105년 역사의 광주 중앙초등학교의 올해 입학생이 고작 11명에 그쳤습니다. 전통의 도심 초등학교들이 분교나 폐:교 위기까지 내몰리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학교라는 말은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됐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광주 구도심에 있는 중앙초등학교 한 때 80학급까지 운영된 초대형 학교로 전교생이 6천명에 달했으나 올해 신입생은 고작 11명입니다. 지난 1907년 개교 이래 가장 적은 수칩니다. 전교생 숫자도 120명에 불과
      2012-03-16
    • EMIG 10억 출자 특혜 시의회 공방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기업 EMIG에 10억원을 출자한 것을 둘러싸고, 강운태 시:장과 시:의원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광주시:의회 홍인화 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자:본금 5백 만원으로 설립한 지 두 달된 회:사에 10억원의 시:민 혈세를 출자한 것은 특혜와 형평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시:장은 EMIG는 광주정보문화산:업 진:흥원이 100% 출자한광주문화콘텐츠 법인이 모든 지분을 갖고 있는 광주시 기업으
      2012-03-16
    • R)31년만에 이룬 법조인의 꿈
      사법고시에 합격한지 31년만에 법조인의 꿈을 이룬 변호사가 있어 화젭니다. 민주화운동 시위 전력 때문에 면접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은 박연재 변호사가 그 주인공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1951년생인 박연재 변호사는 최근 광주지방 검찰청 앞에 법률사무소를 열고 법조인으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지난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서 1,2차를 합격했지만, 대학 재학시절 시국 시위 전력이 문제돼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법
      2012-03-15
    • R)기아 달라진 공격력 기대
      해:외 전:지훈:련에서 돌아 온 기아 타이거즈가 광주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화끈한 공:격력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해외 전지훈련에서 돌아와 광주일고에서 가진 첫 훈련. 두달간의 담금질로 평균 6~7킬로그램 이상 체중을 줄인 선수들의 몸놀림은 눈에 띨 정도로 가볍습니다. 올시즌 기아는 공격력의 팀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부상선수가 한명도 없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싱크-선동열/ 기아 타이거즈 감독
      2012-03-15
    • 광주*전남 경선 현역의원*단체장 불패
      민주통합당의 광주*전남지역 12개 선거구의 국민경선에서 조직력을 앞세운 현역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8명 전원이 공천을 따냈습니다. 지난 12일 끝난 광주지역 4개 선거구 경선에서 남구와 북구 갑, 광산 갑 등 3곳에서 현역의원들이 모두 승리한 데 이어, 어제 치러진 전남지역 7개 선거구 경선에서도 현역의원이 나선 여수갑과 함평*영광*장성*담양, 해남*완도*진도 등 3곳 모두 2위와 큰 차이를 보이며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순천시장과 장흥군수직을 사퇴하고 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노관규, 황주홍 후보도
      2012-03-15
    • [정가] 무소속 출마 봇물
      이어서 4*11총선과 관련한 지역정가 소식입니다. vcr>-------------- 민주당 컷오프에서 탈락한 광주 북구 을 김재균 의원과 북구 갑 김경진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정신을 이용하는 민주당 지도부와 친노 486에 본 때를 보여 주기 위해 북구민에게 직접 공천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목포 배종호 후보도 한국 정치가 1%의 기득권 정치인들이 장악하고 있다며 무소속 출마를 밝히는 등 민주통합당 공천 과정에 배제된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03-15
    • R)상처투성이 민주당 국민경선
      공천혁명을 외쳤던 민주통합당의 광주*전남지역 국민경선이 당초 우려됐던 동원선거, 관권 선거로 얼룩졌습니다 공천에 탈락한 현역의원과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등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공천권을 유권자에게 돌려 주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민주통합당의 국민경선은 시작부터 말썽이었습니다. 규정도 시스템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한 국민경선은 동원과 금권*관권 선거 우려를 불렀고 그대로 현실로 이어졌습니다 ( 조정관/ 전남대
      2012-03-15
    • R)장만채 교육감,수사 의뢰 음모론 제기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순천대 총장 재직때 대학발전기금 유용 혐의로 최근 검찰에 수사 의뢰된 것에 대해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악의 집단"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교육감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기자회견 시작부터 강한 어조로 순천대 총장 재직 때 공금유용 혐의를 제기한 교육부 감사를 비판했습니다. 특히 악의 집단의 검은 손이 개입해 자신을 표적삼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싱크-장만채/
      2012-03-15
    • R) 광주전남서도 한미FTA집회 잇따라
      한미FTA가 발효된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농민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광주도심에서는 새누리당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던 시위참자가들과 경찰이 한 시간 넘게 충돌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역 광장에 한미FTA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펙트/ 이들은 한미FTA는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한 굴욕적인 협정이라며 무효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인터뷰-민점기 전남진보연대 상임대표
      2012-03-15
    • 광주 3.15의거 재연
      올해로 52주년을 맞는 4.19 혁명의 시발점이 됐던 광주 3.15의거가 광주 금남로에서 재연됐습니다. 호남 4.19혁명단체 총연합회는 1960년 3월 15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4대 정,부통령 선거 부정을 규탄했던 광주 3.15의거를 당시 현장인 금남로에서 재연했습니다. 이와함께 4.19혁명이 광주 3.15의거에서 시작됐음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4.19혁명 기념일을 '호남의향 4·19통일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2012-03-15
    • 담양 스티로폼 공장 화재, 3억 5천만 원 피해
      담양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스티로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천40제곱미터를 태운 뒤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억 5천만 원 가량의 피해가 났습니다
      2012-03-15
    • 조현오 경찰청장 "학교폭력 선도가 우선"
      조현오 경찰청장이 학교 폭력과 관련해 처벌보다는 선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청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학교 폭력은 기존의 형사사건 처리 절차와는 달리 피해를 회복하고 서로 화해할 수 있는 방향의 선도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청장은 광주시와 교육청, 경찰청이 함께한 학생사랑 지역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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