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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반포 '국평' 84㎡ 55억에 팔렸다..역대 최고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국민평형(국평)'인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55억 원에 팔렸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96㎡ 23층이 지난달 18일 5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국평' 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입니다. 3.3㎡당 가격으로 따지면 1억 6천만 원 선입니다. 지난 6월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이 49억 8천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세웠는데 2개월 만에 5억 2천만 원이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겁니다. 서초구 반포동의 경우 강남 주요 지역 중 토지거래허가제에서
      2024-09-04
    • "불이야!" 90대 할머니 안고 3층서 뛰어내린 손자
      수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90대 할머니와 30대 손자가 다쳤습니다. 4일 아침 6시 반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3층짜리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해당 층에 살고 있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B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어있는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할머니는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3층에는 A씨 가족만 거주해 추
      2024-09-04
    • 뉴진스 팬들 "민희진 임기 보장하라" 공개서한 보내
      걸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주주 간 계약에 따라 2026년 11월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임기를 보장하라"며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에게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자신들을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1,445명이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경준·이도경 어도어 사내이사,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최고경영자)를 수신인으로 한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뉴진스가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는 경영과 제작의 긴밀한 시너지를 통해 성취됐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결과로 이를 증명했다"며
      2024-09-04
    • '헌팅 성지'된 스페인 마트.."파인애플 거꾸로 두면 솔로"
      스페인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형마트가 헌팅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에선 대형마트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는 여성과 남성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 여성과 남성들은 저녁 7~8시에 마트 체인점인 메르카도나에 모여 '탐색전'을 벌입니다. 과일 코너에서 파인애플을 거꾸로 든 남녀는 와인 코너로 이동하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의 카트를 부딪쳐 호감을 나타냅니다. 거꾸로 뒤집힌 파인애플이 솔로 신호인 셈입니다. 카트에 담긴 물건에 따라 원하는 관계의 성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2024-09-04
    • 박찬대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공정과 상식 위한 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법안"이라며 정부여당에 법안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실종된 공정의 가치 회복에 나서야 한다"며 "권력이 있어도 잘못했으면 처벌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로 '황제조사'를 받으며 면죄부를 받는 것은 누가 봐도 공정하지 않다"며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등 대통령 배우자의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있는데, 이를 그대로 놔두고
      2024-09-04
    • '산골 소리꾼들' 대반전..장성 '청강창극단',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
      전남 장성군 북이면 산골에 자리 잡은 '청강창극단'이 호남 지역에선 유일하게 전통예술분야의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돼 화제입니다. 청강창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새롭게 실시한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통예술분야의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거쳐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개를 선정해 지난달 23일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2024-09-04
    • 文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더 이상 안 참아"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 채용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가운데, 딸 다혜 씨가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혜 씨는 3일 'X'에 문 전 대통령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경제공동체'란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 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며 "그런데 우리는 '경제공동체' 아니고 '운명공동체'인 가족인데요"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 (아버지는 현재)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2024-09-04
    • 전라남도 라이즈 시범사업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전면 시행에 앞서 지·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4년 전남 라이즈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6월 시군·연구혁신기관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시범사업 계획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부권·서부권·중북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이 없는 시군도 권역 단위로 참여토록 했습니다. 대학이 주체가
      2024-09-04
    • 무안문화원, 7일 '무안의 인물과 사상' 학술대회 개최
      '무안의 인물과 사상'을 주제로 한 2024년 무안학 학술대회가 9월 7일 오후 2시 무안군복합문화센터 3층 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됩니다. 무안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 속 무안인물들의 사상을 통해 무안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남겨진 자랑스러운 유산을 바탕으로 무안정신의 근원을 탐구, 지역발전의 지혜를 얻고자 마련했습니다. ◇ 역사 속 인물 통해 무안정신 근원 고찰 조명될 인물들은 태종2년(1402년) 기록에 등장하는 무안 초대현감 나자강과 그 후손들의 입향정신을 살펴보고, 1590년 7월 기축옥사로 사사된 곤재 정개
      2024-09-04
    • 단체장 출신 의원 모임 국부포럼 발대식 "여야 상생 협력 필요"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1명이 결성한 연구단체 '국부포럼'이 3일 22대 국회 발대식과 1차 간담회를 열고 '여야 상생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환·신정훈·김영배·주철현·박용갑·염태영·장종태·허성무 의원,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조은희·김선교·이인선 의원, 진보당 소속 윤종오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국부포럼의 대표인 서삼석 의원은 "지
      2024-09-04
    • '시가 영그는 계절'..대한민국 시낭송대회 열린다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태양의 계절이 서서히 물러가고 우리들의 마음속에 시가 영그는 9월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문인협회는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전국시낭송 대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북구 각화동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본선 대회로 전체 참가자 200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5명이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본선 참가자 중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 원을 비롯 대상부터 동상까지 7명에게 상장과 상금 및 시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됩니다. 또한 나머지 18명에게도 상금과 부상이 주어집니
      2024-09-04
    • "내일부터 가격 내리니 조금만 넣으세요" 양심주유소의 고백
      고객에게 기름값이 인하될 예정이라며 최소한으로 주유하라고 권유한 '양심 주유소'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주유기 앞에 붙은 안내문 사진에는 "내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많이 인하될 예정이니 최소한으로 주유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고객이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웠다가 이튿날 기름값이 떨어져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배려한 겁니다. 작성자 A씨는 사진에 대해 "지난 1일 촬영한 사진이다. 이 글로 관심을 끌려는 것도
      2024-09-04
    • 김준하 "딥페이크 피해 53% 한국, '윤리 간과' 속도에만 치중"[와이드이슈]
      전 세계 딥페이크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라는 해외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이 IT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되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간과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김준하 GIST 교수는 2일 KBC 뉴스와이드 출연해, 우리나라 IT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 지나쳐온 윤리의 문제를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안 서비스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안업체는 전 세계에서
      2024-09-04
    • 70대 몰던 택시, 주차된 SUV 덮쳐 추락..3명 다쳐
      70대가 몰던 택시가 주차 차량을 들이받아 근처에 있던 행인이 다쳤습니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부산시 북구의 한 경사로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근에 주차돼 있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가 5m 높이의 담벼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택시 운전사와 60~70대 행인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04 (수)
      1.'해상풍력발전 특별법 지자체' 오히려 독 되나? 2. "여수, 국제마이스도시 꿈꾼다"..해외 관광객도 급증 3. '폭염 속 방치 사망' 3주째.."사과도 없다" 4. 자영업 폐업·부채↑..지역경제 위기감 고조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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