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금연교육 예산 늘었지만 일선학교 실효성 '고민'
【 앵커멘트 】 정부가 올해 학교 금연교육 예산을 대폭 늘렸습니다. 하지만 금연 교육도, 학생들의 흡연 실태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중학교 근처 공원.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웁니다. 외진 골목이나 옥상, PC방, 아파트 주차장 등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흡연 모습은 쉽게 마주칠수 있습니다. CG1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서도 남자 중학생의 10%, 남고생의 30% 가까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