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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한 달 앞, 깜깜이 선거
      【 앵커멘트 】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공천 갈등과 야권 연대 논란만 커져 후보도 공약도 모르는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번 주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총선 구도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각 당의 공천방식 발표가 이어지고 있지만, 광주 전남지역의 대진표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경선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더민주와 국민의당 모두 주초에는 마무리돼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2016-03-13
    • 선거판에서 외면 받는 광주전남 현안들
      【 앵커멘트 】 이번 4.13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은 그동안 유례 없었던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양당구도로 선거전이 치열합니다. 하지만, 저마다 공천에만 사활을 걸뿐 정작 지역의 중요 현안들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항 통합과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문제를 더 이상 끌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 싱크 : 자막 없음 -
      2016-03-13
    • [탐사in] 생색내기엔 '펑펑'..숙원사업은 "돈 없다"
      【 앵커멘트 】 광주의 각 구청들이 주민 복지를 위한다며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발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 설치되는가 하면 관리가 안돼 녹슨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예산이 허투루 낭비되면서 정작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탐사리포트 뉴스in, 선심성 사업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천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황량한 공터에 야외 운동기구 몇 점이 덩그러니 서 있습니다. 지난 2002년 동구청이 설치했지만, 마을도 인적도 없어 10년 넘게
      2016-03-13
    • 대학 구조조정, 지역산업수요 연계 중점
      【 앵커멘트 】 인문사회계열 정원을 이공계 학과로 돌리는 대학 구조 개혁안의 정부 제출 시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학들은 이번 구조 개혁을 통해 에너지와 금형, 문화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학과 신설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서 대규모 학과 정원 조정을 확정한 대학은 조선대와 광주대 두 곳입니다. 조선대는 인문*사회계열 전 학과에서 300명의 정원을 줄여 공과대학으로 이동시킵니다. 광주대도 인문*예술관련 일부 학과의 폐지 등을 통해
      2016-03-13
    • 예산 바닥 2차 보육대란 우려
      긴급 투입된 누리과정 예산이 이달로 바닥나면서 광주지역에서 2차 보육대란이 우려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일 3월분 유치원 예산을 지급한데 이어 이달 25일에는 어린이집 예산을 5개 구청을 통해 지원하고 나면 누리과정 예산이 바닥나게 돼 또 다시 보육대란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에는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으로 470억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겨우 79억 원 지원에 그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2016-03-13
    • "맛이 달라요"...고기도 빵도 숙성 시대
      【 앵커멘트 】 숙성시켜 먹는 대표적인 음식하면 된장이나 치즈를 떠올리실 텐데요. 최근에는 고기와 빵도 숙성시켜 먹는 등 발효식품의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냉장고에서 두 달 가량 숙성시킨 쇠고깁니다. 숙성과정에서 겉 표면이 검게 변하지만, 근육을 형성하고 있던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조직은 연해지고 향과 맛은 더 좋아졌습니다. ▶ 인터뷰 : 정윤희 / 광주시 우산동 - "단백하고 쫄깃쫄깃하고 식감 자체는 다른 것보다 맛
      2016-03-13
    • 김하중 "천정배 단수추천 노리고 선거연대 주장" 비판
      국민의당 김하중 예비후보가 천정배 공동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천정배 공동대표가 광주 서구을 단수 추천을 노리고 개헌선 저지라는 명분을 앞세워 선거 연대를 주장하고 있다며, 자신이 수도권 출마도 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선거연대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자신이 예고한 중대결심과 관련해 당을 떠날 생각은 없지만, 여당의 압승을 막기 위해서는 야권연대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
      2016-03-13
    • 신문식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출마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비례대표 의원이 보성에 선거사무소을 열고 4.13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신 의원은 사무소 개소식에서 열악한 농어민의 삶과 상처받은 호남 민심을 치유하는 민생정치를 펼치고, 정치가 갈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2016-03-13
    • 영암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영암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 밤 8시 반쯤 영암군 역리의 한 도로에서 57살 박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혀 박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 박 씨가 역주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3-13
    • 내일 광주 낮 11도, 다음주 봄 기온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광주 전남지역은 낮 기온이 11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완연한 봄 날씨를 나타내겠습니다. 이런 봄 기온은 다음주 내내 계속되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기온과 낮기온이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 ~ 2.5m로 일겠습니다.
      2016-03-1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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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3
    • 더민주, 국민의당 여전히 혼란.. 이번 주말 기로
      【 앵커멘트 】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공천과 당내 갈등으로 여전히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양 당은 내일 비대위를 열어 남아있는 공천 문제를 논의한 뒤 이르면 월요일쯤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광주와 전남 9곳에 대한 공천방식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하지만 광주 서갑과 북갑 등 광주*전남 7곳의 공천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공천 방식 확정 지역도 현역 물갈이가 기대 이하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당 안팎은 여
      2016-03-12
    • 아파트 입주 봄바람... 특수 기대로 '활짝'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와 빛가람혁신도시 아파트에 사상 최대인 만6천여 세대가 입주합니다. 아파트 입주 훈풍으로 가구와 가전, 실내장식 등 관련 업계들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커튼업체는 최근 봄철 아파트 입주를 앞둔 손님이 몰리면서 바빠졌습니다. 올해 광주와 빛가람 혁신도시에 모두 만6천 세대가 입주하게됨에 따라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휠씬 높게 잡았습니다. ▶ 인터뷰 : 유준우 / 커튼 업체 팀장 - "올해
      2016-03-12
    • 올해 광주 아파트 분양 시작...9천 세대 공급 예정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북구 연제동에 299세대를 공급하는 골드클래스 주택 전시관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중흥,모아, 영무건설 등 지역건설사들이 올해 광주지역에 아파트 9천 세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올해 분양될 아파트는 일반 분양이 5천7백 세대 재개발이 3천3백 세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2016-03-12
    • 취업난 속 대학 내 고시반 경쟁도 치열
      【 앵커멘트 】 취업난 속에 공무원*공공기관 선호 현상이 계속되면서 각 대학마다 관련 고시반을 늘리고 있습니다. 고시반 선발 경쟁도 취업 만큼이나 치열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 4학년인 김영동 씨는 기숙사 형태로 운영되는 대학 내 공무원 준비반에서 6개월째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용 열람실과 교재, 동영상 강의는 물론 매월 교수들이 출제한 모의고사까지 지원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동 호남대 4년 - "의무학습시간에 나의 공부하는 시간을 맞추면서 좀 더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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