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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겁없는 10대..훔친 차 타고 다니며 절도
      【 앵커멘트 】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절도를 일삼은 10대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면허로 도심 도로를 질주하면서, 대형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제2순환도로 금당산터널입니다. 차량 한 대가 속도를 높이며 지나가다 갑자기 360도 돌더니 중앙선을 넘어 멈춰섭니다. 차량 안에서 10대 6명이 황급히 내린 뒤 중앙선 너머에 차를 그대로 세워두고 터널 바깥쪽으로 달아납니다. 지난 3일 밤 광주의 한 아
      2016-04-29
    • 상무금요시장 폐쇄 시도..잠정 합의
      【 앵커멘트 】 상무금요시장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 서구청이 오늘로 예정됐던 행정대집행을 보류하면서 우려했던 상인들과의 충돌은 피했습니다. 조만간 노점을 옮기기로 합의했지만, 일부 상인들이 거부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로 옆 인도를 따라 이른 새벽부터 노점상인들이 가판과 천막을 설치합니다. 곧이어 상무금요시장 폐쇄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광주서구청 차량과 공무원들이 가판 주변 곳곳에 배치됩니다. ▶ 인터뷰 : 김판호 /
      2016-04-29
    • 꽃 '활짝' 나비도 '훨훨', 연휴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화려한 봄꽃과 20만 마리 나비의 날개짓이 어우러진 함평나비대축제가 개막됐습니다. 다음 주 어린이날 황금 연휴 기간에도 남도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와 체험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봄옷으로 갈아 입은 빨간 사루비아와 노란 국화 물결이 나비들을 유혹합니다. 넓게 펼쳐진 꽃물결 사이로 어느 새 각양각색의 나비들이 앞다퉈 날개춤을 춥니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던 호랑나비, 흰나비를 직접 날려 보고 갖가지 곤충의 생태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2016-04-29
    • '외제차*현금가방' 납품비리 7명 적발
      납품 청탁을 대가로 수억 원대의 금품을 주고받은 대기업 간부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장비 납품 대가로 협력사의 신주인수권 매각대금 5억7천만 원과 외제차 등 6억5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전자부품 대기업 전 간부 4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협력사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3억 여원의 현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간부 49살 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협력사 3곳의 대표
      2016-04-29
    •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성료...박태환 4관왕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가 닷새간의 열전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동아수영대회에서는 박태환 선수가 2014년 선수 자격 정지처분 뒤 처음으로 출전해 4관왕을 차지했고, 한국신기록 8개와 대회신기록 60개가 쏟아졌습니다. 또 광주에서도 62명이 참가해 17명이 입상했고, 광주시체육회 소속의 평영 200미터 백수연 선수와 개인혼영 200미터 남유선 선수는 리우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해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해졌습니다.
      2016-04-29
    • 수족구병 유행 가능성 증가...위생관리 주의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수족구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외래환자 천 명 당 수족구병 환자 수가 2.9명으로 3주 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고 기온이 더 오르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면 유행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증상이 발생하고 일주일에서 열흘 뒤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고열과 구토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016-04-29
    • 겁 없는 중학생들, 훔친 차량으로 시내 질주
      훔친 승용차로 3시간 넘게 도로를 질주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차량 내 금품을 훔친 10대 6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일 밤 11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에쿠스 차량을 훔쳐 24km 이상 운전하다 차량이 고장나자 남구 금당산 터널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14살 임 모 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에서 11차례에 걸쳐 현금 등 2백 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6-04-29
    • 여수*목포*순천*광양, 5월부터 오존경보제(모닝)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목포, 여수, 순천, 광양시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9월 30일까지 오존경보제가 실시됩니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를 전파하는 제도로 한 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유관기관과 유무선 통신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방송과 전광판을 통해서도 상황을 전파할 계획입니다.
      2016-04-29
    • 소송 결과 불만, 광주법원 앞 분신..중태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분신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지산동 광주지법 정문 앞에서 55살 박 모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몸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보험사와 위자료, 보험금 등을 두고 갈등을 겪으면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으나 최근 패소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분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4-29
    •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봄바람'
      이번 달 광주,전남 기업의 체감경기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기업경기조사결과 제조업 업황지수는 79로 2포인트 올라 2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보였고, 비제조업 업황지수도 67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 등이 제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달 업황전망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2016-04-29
    • '현금 찾아 보관' 보이스피싱 절도책 검거
      최근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절도형 보이스피싱의 '절도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광주시 월계동의 80살 이 모 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김치냉장고에 들어있던 현금 3천 백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광주 서구와 남구, 북구, 전북 부안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20살 오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오 씨는 검찰 수사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은행예금을 찾아 집안에 보관하게 한 뒤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을 훔쳐왔습니다.
      2016-04-29
    • 진도 해상서 어선 표류, 선원 9명 모두 구조
      진도 해상에서 9명이 탄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2시 10분쯤 진도 맹골도 남쪽 22㎞ 해상에서 목포 선적 9.77t급 연안자망 어선이 조업 중에 기관 고장을 일으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표류 7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2016-04-29
    • 광양시, 섬진강 하류지역 하수도 정비(모닝)
      광양시가 섬진강 하류지역에 하수도 정비사업을 실시합니다. 사업 대상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생활 오수를 섬진강으로 방류하고 있는 진월면 대리와 가길마을로 오는 2019년까지 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하루 70㎥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과 3.2km 길이의 오수관로를 설치해 섬진강 하류지역의 오염원을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
      2016-04-29
    • 여수시, 통역 요원 '크루즈메이트' 위촉(토 모닝)
      관광객 1,300만 명 시대를 연 여수시가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통역 요원을 대폭 늘렸습니다. 여수시는 여수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중국어와 일본어 통역이 가능한 26명을 '크루트메이트'로 위촉하고 크루즈 입출항때 지역 관광 안내 역할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메이트는 친구란 뜻으로 크루즈메이트는 관광객과 통역 요원은 친구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6-04-2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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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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