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절도형 보이스피싱의 '절도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광주시 월계동의 80살 이 모 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김치냉장고에 들어있던 현금 3천 백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광주 서구와 남구, 북구, 전북 부안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20살 오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오 씨는 검찰 수사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은행예금을 찾아 집안에 보관하게 한 뒤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을 훔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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