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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이어 '수발아'..벼 농가 시름 깊어져
      【 앵커멘트 】 전남에서 벼 이삭이 채 여물기도 전에 싹이 나는 벼 수발아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확인된 것만 3,700ha가 넘는데,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싹이 튼 나락은 수매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태풍 차바에 쓰러진 벼들입니다. 물에 잠긴 벼 이삭에서 새파란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물에 덜 잠긴 옆 논에서도 발아 현상은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6-10-17
    • 의사 없는 종합병원, 계속되는 의료 차질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 최대 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의사 부족으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두 병원 모두 권역외상센터와 권역 응급센터로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의사가 부족해 환자를 받지 못하는 일들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진료과에 의사들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좀처럼 문제 해결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에서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진 2살 남자아이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2016-10-17
    • 수강료 대금사기, 5억 가로챈 학원강사 구속
      수강료 카드 대금이 들어오면 갚겠다고 속여 5억 원을 가로챈 40대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월 51살 김 모 씨에게 수강료 카드 대금이 들어오면 갚겠다고 속여 17회에 걸쳐 4억 2천만 원을 가로채고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녀의 성적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학부모 3명에게 과외비 명목으로 3천 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학원강사 46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허 씨는 5억 원 상당의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17
    • [점검]의사 없는 종합병원, 계속되는 의료 차질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 최대 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의사 부족으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두 병원 모두 권역외상센터와 권역 응급센터로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의사가 부족해 환자를 받지 못하는 일들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진료과에 의사들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좀처럼 문제 해결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재현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 기자 】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에서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진 2살 남자아이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2016-10-17
    • 광주ㆍ전남 고액체납자 또 636명 늘어
      【 앵커멘트 】 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광주와 전남지역 고액 상습 체납자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체납자가 636명에 체납액이 159억 6천만 원에 이르는데,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체납자도 포함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85세 유 모 씨는 지방소득세 등 세금 11억 5천만 원을 체납해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싱크 : 담당 공무원 - "(토지 보상비를) 아들이 가져갔다고 하는데 확인을 할 수
      2016-10-17
    • 성매매 30대 숨져...외국여성 고용 성매매 '들통'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광주 시내 번화가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알고보니 성매매를 하다 숨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남성의 사망으로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어제 새벽 2시 반쯤 이곳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사인을 조사하던 경찰은 CCTV를 확인하
      2016-10-17
    • 10월 18일(화) 모닝와이드 타이틀 및 주요뉴스
      1.(전남 서남부 기업유치'빨간불'(분양률 20% ) 최근 조성한 전남 서남부권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20%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특별지원지역 지정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접근성과 인프라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지방세 고액체납자…(1년 새 636명 늘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상습 체납자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고액 체납자가 1년새 6백여명이나 늘었습니다. 3. (외상*응급 인력난 심각, 진료차질) 최근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권역별 외상*
      2016-10-17
    • 광주상의, 김현철 부회장*임근생 상임의원 선출
      광주상공회의소가 제22대 임시의원 총회를 열어 부회장에 금호홀딩스 김현철 대표, 상임의원에 임근생 매일유업 광주공장장을 선출했습니다. 또, 상의회관 인근 주택 4필지를 구입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6-10-17
    • 축구공만한 '댕구알버섯' 군락지 전국 첫 발견
      【 앵커멘트 】 함평의 한 야산에서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군락지로 발견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인데 효능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군 대동면의 한 야산입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자 하얀 축구공만한 버섯이 눈에 들어옵니다. 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입니다. 인근에도 크고 작은 댕구알버섯이 눈에 들어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제가 있는 이곳 반경 5m 안에서만 산 것과 죽은 것을 비롯해
      2016-10-17
    • 10/17(월) 8뉴스 타이틀+주요 뉴스
      1.(지방세 고액체납자... (1년새 636명 늘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고액 체납자가 1년새 6백여명이나 늘었습니다. 2.(5.18 유공자 물질적*정신적 고통 ('심각') 국가보훈처에 대한 국정감사결과 5.18 유공자들의 물질적*정신적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당의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제창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3.(남성손님 돌연사)... 성매매 조직 '들통')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2016-10-17
    • 광양시장, 국회서 국비 5천억 지원 건의
      정현복 광양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5천억 원 상당의 내년 국비 지원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건의했습니다. 정 시장이 건의한 국비 사업은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와 성황지구 연결도로 건설 등 13건으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시는 내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각 단계에 맞춘 전략적 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2016-10-17
    • 양희빈 명창,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상'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 양희빈 명창이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성군은 제 19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부른 양희빈 명창이 명창부 대상을 수상해 대통령상과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성은 서편제를 창시한 박유전 선생을 비롯해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서편제의 본향입니다.
      2016-10-17
    •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남 2위 광주 15위
      여름휴가 여행지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 전남이 2위에 올랐습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1박 이상 국내여행을 다녀온 전국 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남은 제주도에 이어 전국 시도 중 2위에 올랐고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구례와 여수, 순천 등 전남 3곳이 전국 1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광주는 광역시도 중 대구와 함께 종합 만족도는 최하위였지만 먹거리와 여행환경의 청결*위생 부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10-17
    • 정부, 5.18 민주유공자 '외면'
      【 앵커멘트 】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5.18 민주유공자들의 물질적*정신적 고통이 심각해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8년째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제창도 촉구됐지만 보훈처는 여전히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기준 5.18 민주유공자는 모두 4천 2백여 명인데, 이들 대다수는 심각한 물질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5.
      2016-10-17
    • 고흥 소록도 전력설비 개선 추진
      노후화 된 고흥 소록도의 전력설비가 개선됩니다. 국립소록도병원과 한전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록도 내 1km 구간의 전력설비를 지중화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확보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막기로 했습니다. 또 노후화 된 가로등 150개와 소록도 병원의 전등 8천 개를 고효율 조명등으로 바꿔 전력 소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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