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구애 대선주자들, '비전 제시 없다'
【 앵커멘트 】 조기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각 정당의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대선주자들도 적극적으로 호남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발전 공약이나 비전 제시 없이, 무조건적인 지지 호소에만 목을 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대선정국을 맞이해 각 정당이 잇따라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CG1)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번 달 말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다음 달 초까지는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특히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