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수면제 먹고 음주사고낸 대리기사 구속

    작성 : 2017-03-13 19:02:30

    술과 수면제를 먹고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일 자정쯤 광주광역시 학동의 한 교차로에서 대리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48살 백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백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27%로 대리운전을 하다 교차로 전신주를 들이받아, 옆자리에 탄 차량 소유주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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