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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목)타이틀+주요 뉴스
      1. (뒷북에 빈손 면담) 협력업체 '벼랑 끝') 삼성전자 일부 라인의 해외 이전에 대한 광주시의 뒷북 대응과 빈손 면담에 협력업체들의 실망이 큽니다.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될 경우 2,3차 협력업체는 벼랑 끝에 몰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2. (광주 민자사업) 줄줄이 '실패') 대형 아울렛과 테마파크 조성 등 광주지역 대형 민자사업 유치가 번번히 실패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규제와 무리한 요구, 허술한 행정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탐사보도합니다. 3. ('독버섯' 자살사이트) "백약무효") 최근 광
      2016-01-28
    • '빈손 면담'에 삼성 협력업체 망연자실
      【 앵커멘트 】 광주시장과 면담에서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가 일부 생산라인을 추가로 이전할 수 있다고 답변하자 협력업체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이 들어오는 대신 저가 라인이 빠진다면 결국 2,3차 협력업체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삼성전자 서병삼 가전총괄부사장은 광주공장의 저가 생산라인을 추가로 해외 이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 싱크 : 윤장현/ 광주시장(어제) - "현재는 프리미엄급으로 가는 전환
      2016-01-28
    • [탐사-in]민자유치사업 번번히 실패 이유 있다.
      【 앵커멘트 】 광주에 대형아울렛과 테마파크가 지어질 예정이란 소식, 한 두번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실제로 추진된 곳은 아직 한 곳도 없습니다. 과도한 규제와 무리한 요구, 허술한 행정 등이 문제입니다. 탐사리포트 뉴스-인, 임동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자료화면&이펙트) ▶ 스탠딩 : 임동률 - "5대 광역시인 광주는 눈에 띄는 복합유통시설도, 대규모 위락시설도 없습니다. 사실상 가장 발전이 늦은 광역시 중 한 곳인데요.
      2016-01-28
    • 동반 자살 잇따라, 한 달 새 5명
      【 앵커멘트 】 최근 한 달 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5명이 동반 자살했습니다. 생활고나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만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방 안 테이블 위에 소주병과 빈 수면제 봉지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난달 담양의 한 펜션에서 3명의 남녀가 연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현장입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한 명은 서울에서 왔고 또 한 명은 함평, 또
      2016-01-28
    • [점검]뿌리 뽑히지 않는 독버섯 '자살사이트'
      【 앵커멘트 】 인터넷 자살사이트가 동반자살을 부추기는 독버섯이 되고 있습니다. 자살사이트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스마트폰과 SNS 등으로 워낙 빠르고 은밀히 퍼져 백약이 무횹니다. 김재현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유명 SNS에 '자살' 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해봤습니다. 자살방법 문의부터 함께 자살할 일행을 구한다는 글까지 수백 건의 게시글과 댓글이 달렸습니다. 자살사이트가 동반자살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단속이 강화됐지만 인터
      2016-01-28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호남 발전에 최선"
      【 앵커멘트 】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석달 만에 여수를 다시 찾았습니다. 경제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전남 동부권 3개 시 통합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석 달 만에 여수를 찾았습니다. 김 대표는 호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호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2016-01-28
    • 전남도, 해저터널 강력 요구.. 배경은?
      【 앵커멘트 】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정부의 결론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주공항 마비 사태를 계기로 전라남도가 전남-제주 해저터널 건설을 다시 요구하고 나넜습니다. 여전히 해저터널 건설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상황에서 전라남도의 의도를 이계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CG 전남-제주 해저터널은 총 연장 167km로 목포-해남은 지상, 해남-보길도는 교량, 나머지 구간은 해저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 16조 8천억 원, 공사기간은 16년입니다. 정부는 이미 지난 2011년 경
      2016-01-28
    • 전남 폭설 피해액 64억원 잠정집계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남에서 64억 원이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수산양식시설 등 819동이 파손되고 가축폐사 101마리, 수도계량기 파손 208건이 발생해 64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와 시*군은 담당 공무원을 피해 현장에 보내 정밀조사를 거친 뒤 설 명절 전까지 중앙 부처와 협의해 지원 규모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16-01-28
    • 장휘국 교육감 "교육부가 누리예산 사실 왜곡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세우지 않은 시*도 교육청에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교육부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누리예산을 세울 수 있다는 교육부의 보도자료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교육부가 왜곡된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기면서 지방교육 재정을 벼랑 끝까지 몰고가고 있는 의도가 교육감 직선제 흔들기에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1-28
    • 전남도, 일선 시군 무기계약직 242명 선발
      올해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무기계약직 242명을 선발합니다. 전라남도는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월 무기계약직 채용인원을 공표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올해 전남도 34명과 일선 시군 208명의 무기계약직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기계약직 자리는 그동안 단체장이나 지역 정치권의 자녀와 측근 등이 주로 뽑히면서 끊임없이 논란이 제기됐으며 전남도의 이번 채용인원 공표 계획이 실효성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2016-01-28
    • 수석교사 무더기 탈락..심사 공정성 도마 위
      광주시교육청의 중등 수석교사 재임용 무더기 탈락은 사실상 수석교사제 폐지를 위한 수순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정심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교육청 자율로 실시되는 수석교사 재임용 심사에서 업적 평가 1위 교사와 교육부장관, 교육감 표창을 받은 교사 등 대상자 14명 중 9명이 무더기로 탈락한 것은 교육청이 일부러 탈락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의 재심사에서 탈락이 확정된 중등 수석교사 9명은 현재 교육부 교원소청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2016-01-28
    • 가거도 전복 中어선 2명 추가 구조..2명 실종
      어제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 어선의 실종 선원이 2명으로 줄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전복된 노영오호 선원 2명이 구조작업 초기에 추가로 구조됐다는 사실을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로부터 뒤늦게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노영어호는 어제 오전 10시 반쯤 신안 가거도 북서쪽 85km 해상에서 전복돼 승선원 10명 중 7명이 구조된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은 실종 상탭니다.
      2016-01-28
    • 사기 혐의로 피소된 광주 광산구의원 잠적
      사기혐의로 피소된 광주 광산구의원이 잠적해 구의회가 행적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 참석한 뒤 의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한 구의원에 대해 자택으로 의회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며 불출석으로 의회 활동에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구의원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빌린 자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이 제출된 상황으로, 검찰 조사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1-28
    •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항소심서 형량 상향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형량을 늘렸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200억 원대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백한 비자금 22억 원과 면허대여자들의 급여를 빼돌린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횡령 배임이 장기간 조직적으로 이뤄져 범행이 무겁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2016-01-28
    • 기아 서재응 은퇴, "후배들에게 기회 주겠다"
      메이저리그 출신 기아 타이거즈 서재응 투수가전격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서재응은 구단을 통해 "젊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재응은 1998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활약한 뒤 2008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42승 4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습니다.
      2016-01-28
    • 정용화 호남미래연대이사장, 서구갑 출마
      정용화 호남미래연대이사장이 4.13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한국정치를 새롭게 혁신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돼 광주의 자존심이자 호남의 희망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16-01-28
    • '전당을 지키는 시민회의' 창립 총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발전을 위한 시민회의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지역의 원로와 문화ㆍ예술ㆍ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시민회의는 오늘 창립 총회를 열고 문화전당이 우리나라 문화발전소이자 광주의 문화 상징으로 올바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6-01-28
    • 광주시, 설 연휴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
      광주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상무지구에서 5.18 민주묘지를 연결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9대 늘려 하루 56차례 운행하고, 배차 간격도 줄일 계획입니다. 또 지원15번과 용전86번의 노선이 영락공원을 경유하거나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금호터미널 측은 고속버스와 직행버스를 하루 360차례 늘려 운행하고,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도 KTX와 일반열차를 60차례 추가 투입합니다.
      2016-01-28
    • 옛 광주교도소 부지 부분 개방 추진
      옛 광주교도소 부지 개방이 다시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 22호로 지정된 문흥동 옛 교도소 부지를 오는 5월 행사 기간 동안 부분 개방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사적지로서 상징성 등을 고려해 법무부에 개방을 요청했지만 안전 등을 이유로 불허됐는데, 5*18 관련단체 등으로 현장조사 방문단을 구성해 법무부와 재협상할 예정입니다.
      2016-01-28
    • 전남대병원, 의료기기 개발*산업화 추진
      전남대병원이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개발과 산업화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거점 신규 사업에 선정된 전남대병원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총 250억 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인공관절 관련 의료기기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합니다. 정형외과 의료기기 국내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6,100억 원에 이르며 인공관절은 수입 의존도가 90%가 넘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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