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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강 보름 앞...대학가 원룸촌은 세입자난
      【 앵커멘트 】 새 학기 시작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학가 원룸촌에는 빈 방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사이 광주지역에 원룸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학생수가 줄어든데다 기숙사 공급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 인근 주택가입니다. 새로 지은 원룸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고, 곳곳에 세입자를 구한다는 광고문과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예전 같으면 방 찾기가 어려울 시기지만 지금은 빈 방이 넘쳐납니다.
      2016-02-16
    • 허술한 경비*값비싼 자재..공사장 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공사현장의 자재를 노린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비가 허술한데다 값비싼 자재와 공구가 많이 보관돼 있어 도둑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공사현장에서 한 남성이 컨테이너 사무실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창문을 통해 사무실로 들어간 뒤 훔친 물건들을 챙겨 공사장을 빠져나갑니다. 전국의 공사장 등을 돌며 건설공구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55살 양 모 씹니다. ▶ 스탠딩 : 김재현
      2016-02-16
    • 석 달째 제한급수 "목마른 섬 마을"
      【 앵커멘트 】 지난주 겨울비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지만 섬지역 가뭄 해갈은 아직도 역부족입니다. 식수원이 바닥을 드러낸 신안 일부 섬마을은 석 달째 제한급수가 이뤄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섬끼리 다리로 연결된 신안의 안좌와 팔금돕니다. 집집마다 큼직한 물탱크가 놓여있고 마당 곳곳에 빈 물통이 쌓여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씩 공급되는 식수를 충분히 받기 위해섭니다. 안좌*팔금도의 지난해 강수량은 800mm 가량으로
      2016-02-16
    • 박재홍 영무 회장, 용봉경영자대상 수상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제15회 용봉경영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전국에 만 2천 세대의 아파트를 보급하고 지역 문화발전과 장학사업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16-02-16
    • 감사원 어린이집 누리예산 미편성 광주교육청 감사
      감사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어제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광주시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비롯한 교육청 재정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학교용지부담금 미전입금 등 추가 재원과 학교 물품 일괄구매 등을 통한 재원 마련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6-02-16
    • 광주 하남산단 도로 '땅꺼짐' 현상
      광주의 하남산단 내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긴급 복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오선동 하남산단 7번로의 삼성전자 광주공장 후문 쪽 도로에서 깊이 1.2m, 가로 1m, 세로 1m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지만, 인명과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산구청은 도로 밑에 묻힌 하수관로의 노후화로 연결부위에 틈이 벌어져 물이 샌 것을 확인했다며, 최근 날씨가 풀리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뒤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16
    • 장학금 부정수령 학생회 간부들 '송치'
      장학금 부정수령 의혹을 받아온 조선대 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간부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장학금을 부정하게 받아 가로챈 혐의로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 간부 등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4년 국가장학금과 공로장학금을 함께 받을 수 없는 제한조건을 피하기 위해 다른 학생 5명을 학생회 간부인 것처럼 속여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16
    • 광주상의, 남헌일 상근부회장 임명
      광주상공회의소가 공석인 상근부회장에 남헌일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광주상의는 2016년 정기의원회총회를 갖고, 지난해말 오세철 전임 상근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뒤 공석으로 남아있던 상근부회장에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낸 남헌일 씨를 임명했습니다. 장성 출신의 남헌일 상근부회장은 광주은행장 직무대행과 신협중앙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6-02-16
    • 한국학 호남진흥원 전북 불참...차질 불가피
      광주시가 전라남북도와 함께 추진하려던 한국학 호남진흥원 설립에 대해 전북이 불참을 통보해 계획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는 호남권 단체장 협의회 안건으로 한국학 호남진흥원 공동 설립을 상정해 추진해 왔지만 최근 전라북도가 자체 사업과 성격이 중복된다며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3개 시도는 당초 호남권 국학자료의 보존 활용방안 연구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오는 2024년까지 지방비 3백억 원을 들여 진흥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2016-02-16
    • 호반장학재단, 204명에 장학금 4억 원 전달
      호반장학재단이 광주전남 지역 인재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광주,전남 출신 우수 대학생 11명에게 4년간 2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을 비롯해 다문화 학생 43명, 해외 유학생 10명 등 204명에게 모두 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돼 지난 17년간 6천 7백여 명에게 108억여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습니다.
      2016-02-16
    • 여수산단에 6천억대 대규모 투자협약(모닝)
      여수산업단지에 6천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집니다. 여수시는 주식회사 재원산업, 보임에너지와 각각 4,800억과 1,2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여수산단 내에 화학산업 생산공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34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6-02-16
    • 추운 날씨 속 전기장판 화재 잇따라...2명 숨져
      추운 날씨 속 전기장판 화재가 잇따르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보성군 미력면의 57살 김 모 씨의 주택에서 담뱃불이 전기장판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나 술을 마시고 잠들어있던 김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에는 목포시 죽교동의 81살 이 모 씨의 주택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이 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6-02-16
    • 8시 뉴스
      1
      2016-02-16
    • 저녁뉴스
      1
      2016-02-16
    • <160216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 뉴스>
      남>(공천 작업 착수)...'초긴장' '반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공천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폭 물갈이가 예고되면서 더민주 현역 의원들은 초긴장했고 국민의당 일부는 반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여>옛 국군병원 (치유시설로 활용 검토) 광주 국군통합병원 옛 부지를 국가폭력 피해자의 치유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 교도소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남>(금타 임*단협 타결)...손실 1500억원 금호타이어 노사가 9개월 만에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지역경제의 큰 걱정은 덜었지만 매출
      2016-02-16
    • (모닝)더민주, 후보 공모..국민의당, 경선룰 반발
      【 앵커멘트 】 남>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총선 공천 작업에 들어가면서 현역의원들이 초긴장 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전략공천 여부와 물갈이 폭이 얼마나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국민의당은 천정배 공동대표가 지역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까지 20대 총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뒤 내일부터 지역구 실사를 벌입니다. 이어 22일과 24일, 1차 단수 후보와 1차 경선지역을 발표하고 다
      2016-02-16
    • 옛 국군통합병원, 치유시설ㆍ공원으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를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치유시설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민주주의 전당으로 조성할 예정이었던 광주교도소 활용 문제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당시 계엄군이 다친 시민들을 수용해 치료하고 조사했던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가 8만 4천여 제곱미터에 이르지만, 지난 2007년 병원이 함평으로 이전한 뒤에는 10년째 방치돼 있습니다. 5월 단체들이 5.18 사적지인 이곳을 국가폭력
      2016-02-16
    • 헬맷 쓰고 등산복 매장 1분만에 '싹쓸이'한 10대
      등산복 매장에 침입해 등산복 40 벌을 훔쳐 달아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4시 반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등산복 매장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과 등산복 40여벌 등 4천 5백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오토바이 헬맷으로 얼굴을 가린 뒤 매장 유리창을 돌로 깨고 들어가 1분여 만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16
    • 전남농업박물관, 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모닝)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마련합니다. 오는 21일 영암 한옥호텔 주변 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달집 태우기와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의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과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2016-02-16
    • 여수시,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모닝)
      여수시가 낮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세무 관련 민원인들을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합니다. 여수시는 학동 본청사와 여서청사 민원실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세무과 직원이 연장 근무하면서 납세고지서 재발급과 취득세 신고 접수 등 각종 세무 민원을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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