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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 심사도 없이 강기정 '아웃'..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3선의 강기정 의원을 광주*전남 현역 교체 1호로 선정하면서 호남 물갈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밀 심사도 하기 전에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 호남 민심 회복을 위해 초강수 카드를 꺼낸 가운데, 더민주는 강 의원의 공천 배제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갑을 전략공천 지역구로 결정하면서 공천에서 밀려난 강기정 의원. 무제한 토론을 위해 단상에 오른 강 의
      2016-02-26
    • 경도복합리조트 '물거품'..예견된 탈락
      【 앵커멘트 】 전남도가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한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사업이 정부 공모에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공모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예견된 탈락이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전라남도가 자체 개발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지만 이역시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복합리조트 사업 계획을 신청한 전국 5곳 중 인천 영종도 1곳만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차원에서 경남 또는 전남 선정 가능성도 흘러나왔지만 이변은
      2016-02-26
    • 동네돌며 강도짓하다 결국 살인까지
      【 앵커멘트 】 하루 새 두 차례 강도짓을 한 뒤 여인숙 주인을 살해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범행에 앞서 흉기와 청테이프 등 치밀하게 챙겼습니다. 보도에 이경민 기잡니다. 【 기자 】 어제 아침 광주의 한 철물점에서 세 남녀가 흉기 하나를 놓고 뒤엉켜 몸싸움을 한 뒤 한 남성이 달아납니다. ▶ 싱크 : 철물점 주인 - "(아들이 칼날을) 이렇게 잡고 서로 씨름하고 있더라구요 저 구석에서.. 그러니 이제 제가 얼마나 놀랬겠어요. 그래서 거기서 같이 그냥 엉겨 붙어가지고 칼을 뺏았죠"
      2016-02-26
    • '음주운전 은폐 교사' 교육청 솜방망이 처벌 우려
      【 앵커멘트 】 수백 명의 교직원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숨겨 징계를 피한 것과 관련해 전남교육청이 제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은폐한 뒤 승진 등을 했더라도 처벌할 자체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음주운전에 적발되고도 신분을 숨긴 3백여 명의 명단을 받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안일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징계를 받았거나 퇴직자 등이 끼어있다며 적발 숫자를 수차례 번복하
      2016-02-26
    • 독감 대유행에도 검사비* 약값 건보 적용은 찔끔
      【 앵커멘트 】 요즘 독감이 크게 유행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독감에 걸린 경우도 많은데요, 독감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가리는 검사에 건강보험이 전혀 적용되지 않고 처방약인 타미플루도 일부 고위험군에만 해당돼 환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가족 4명이 모두 독감에 걸린 이 모 씨는 병원 진료비와 약 값 내역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검사비와 약값으로 15만 원 이상 나왔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독감 환자(변조) - "온
      2016-02-26
    • 하도급대금 미지급 문제 뿌리 뽑힐까?
      【 앵커멘트 】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업계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하도급대금 미지급 관행을 뿌리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하도급에 대한 직권조사가 강화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하도급 관련 불공정 신고는 모두 87건. 대부분 도급업체에 공사대금 지급을 미루거나 현금이 아닌 어음이나 대물 등 다른 형태로 지급된 사롑니다. ▶ 인터뷰 : 송성홍 /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 - "(공사비 지급을)지연한다던
      2016-02-26
    • '백운산 무상양도' 서울대법 개정 반발
      【 앵커멘트 】 국유림인 광양 백운산을 정부가 서울대학교 법인에 무상으로 양도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이 추진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 준하는 토지수용과 면세 특권까지 가질 수 있어 광양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 등 29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이른바 서울대법인화법 개정안입니다. 법인으로 전환된 서울대에 국가나 지자체만 갖고 있는 토지 수용권과 면세 특권을 부여한다는
      2016-02-26
    • 더민주 광주 당원ㆍ기초의원, 강기정 의원 배제 '반발'
      더민주 강기정 의원의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지역 당원과 기초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당원 360명은 더민주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았던 강 의원의 공천배제 소식을 듣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단 결론에 이르렀다며 , 중앙당은 공천배제를 재고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2-26
    •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공모서 최종 탈락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정부 공모에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곳만 최종 사업자로 선정함에 따라 여수 경도와 부산 등은 탈락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사업 유치액의 10%를 예치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도복합리조트 제안서를 제출해 탈락이 예견됐습니다.
      2016-02-26
    • 동네 돌며 강도짓, 여관 주인 살해
      동네를 돌며 강도짓을 하다 여인숙 주인을 살해한 40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아침 8시 15분쯤 광주시 양동의 한 여인숙에서 주인 72살 전 모 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43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이에 앞서 새벽 3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스님을 찾아가 현금 8천 원을 빼앗고 인근 철물점에서 강도짓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26
    • 정의당 서기호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정의당 비례대표 서기호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 의원은 "목포를 책임질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왔다"며, "결론적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02-26
    • 권은희*주승용, 광주*전남 후원금 최저
      지난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 중 광주에서는 권은희, 전남에서는 주승용 의원이 후원금을 가장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권 의원은 4천 백여만 원, 주 의원은 1억 7백여만 원으로 광주*전남 의원 중 가장 적었습니다. 반면 광주 서구 갑의 박혜자 의원과 여수 갑의 김성곤 의원이 각각 1억5천4백여만 원과 1억5천9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6-02-26
    • 참상어, 횟집 수족관서 40마리 출산
      횟감으로 들여온 참상어가 수족관에서 새끼 40마리를 낳았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횟집에서 주인 이 모 씨가 참상어 새끼들이 어미의 알집을 뚫고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알집을 찢어 새끼 40마리의 출산을 도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일 만삭인 줄 모른 채 이 참상어 암컷을 여수수협에서 구입했으며 참상어 가족을 키울 기증처를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2016-02-26
    • 美 부동산 업체, 해남 오시아노에 6천억 투자
      미국의 유명 부동산 회사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6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부동산 투자회사인 플린 코퍼레이션의 캐빈 플린 회장은 미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5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6천8백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캐빈 회장은 유럽식 카지노와 의료시설, 테마파크, 호텔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 1994년 개발 이후 골프장 한 곳을 제외하고 방치된 오시아노 단지에 실제 투자가 이뤄질지 관심이
      2016-02-26
    • 금품수수 혐의, 대학축구연맹 전무 구속
      U대회 대표 선발 과정에서 학부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한국대학축구연맹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광주 하계U대회 대표 선수 선발을 미끼로 가전제품과 현금 등 3천 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대학축구연맹 전무이사 양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016-02-26
    • '선취업-후진학' 서남권 조선인력 양성(모닝)
      조선업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선(先)취업 후(後)진학'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목포대, 조선업체 등이 참여한 대불산학융합본부가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과정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선발해 조선업체 취업과 동시에 조선 관련 학과 진학이 이뤄지는 사업으로 올해 17명의 고교생이 취업과 진학을 모두 해결하게 됐습니다.
      2016-02-26
    • 전남 섬지역에 각종 소방 장비 보강
      전남 섬지역의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각종 소방 장비들이 보강됩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섬지역 화재 진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목적 화재 진화차 22대와 소방용 삼륜차 10대를 도내 100가구 이상 섬 22곳에 우선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장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섬지역 의용소방대원을 상대로 집중 교육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6-02-26
    • 관광 활성화, 남도국제학술대회 열려
      우수한 자연과 음식 자원을 가진 남도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국관광학회 주최로 열린 남도국제학술대회에는 학계와 관광업계, 공무원 등 8백여 명이 참석해 남도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또 음식의 관광상품화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필요성 등이 제기됐습니다.
      2016-02-26
    • 여수 디오션리조트, 사랑의 헌혈
      여수 디오션리조트가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여수 디오션리조트 임직원 600여 명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어제와 오늘 리조트 단지내 적십자 차량에서 헌혈을 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해 모은 헌혈 증서를 백혈병이나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부했습니다.
      2016-02-26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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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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