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앞두고 '5.18과 역사를 둘러싼 정치'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5.18 기념재단과 전남대 5.18 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승용 전남대 연구교수가 '5.18 민주화운동 왜곡의 심화, 분석과 대안'을,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집행위원장이 '보수정권 이후 한국 근현대사 왜곡의 실태와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오유석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교수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서 5.18과 현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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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업 체불임금 눈덩이)...시름 깊어져 조선업 불황으로 전남 서부권의 체불임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구조조정까지 예고돼 노동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노인 운전자 사고 빈발)...적성검사 강화 노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지난해 지역에서 3천 건을 넘어 섰습니다. 고령화 탓인데, 적성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남>(우수 생태자원 활용)...친환경 '승부수'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전남도는 우수한 생태자원으로 관광과 친환경 산업 육성에 나선다

【 앵커멘트 】 남>조선업의 불황이 악화되면서 조선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남 서남권의 체불임금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여>여기에 구조조정까지 불어닥칠 것으로 보여 근로자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3년째 조선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 모 씨는 이달 초 어쩔 수 없이 회사를 옮겼습니다. 몇 달째 밀린 임금을 회사가 차일피일 미루더니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사장도 곧바로 연락을 끊고 잠적해 천만 원이 넘는 임금을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노인 운전자들이 낸 교통사고가 3천 건을 넘었습니다. 고령화로 노인 운전자들이 많아진 탓인데, 이들에 대한 적성검사를 강화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일 담양군 창평면의 한 도로에서 80살 정 모 씨의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아 정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운전자 정 씨가 몰던 차량은 급회전 구간을 지나 다리로 진입하려다 기둥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 앵커멘트 】 어제는 나흘간의 황금연휴 첫날이자 어린이 날이었는데요. 광주*전남 곳곳의 유원지와 놀이시설마다 다채로운 어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부에서 벗어나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어린이들의 표정을 임동률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 기자 】 "탕" 소리와 함께 사람과 자동차가 동시에 출발선에서 뛰쳐나갑니다. 경추 초반 사람이 앞서는 듯 하더니 간발의 차이로 자동차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합니다. 국내 최초의 인간과 자동차의 70m 경주 대결. 100m 국내기록 보유자인 김

세계 철새의 날 행사가 순천만습지에서 열립니다. 순천시와 순천만습지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국제기구와 민간단체, 조류 전문가 등 관계자 백여 명이 참석해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일반인들을 위한 철새 탐조 행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됩니다.

신안군이 천일염의 품질 관리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허가 염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정부 정책으로 폐업했던 염전이나 농지를 활용한 무허가 염전에서 생산된 품질 낮은 천일염이 경쟁력 약화와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천일염 유통구조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대한민국 대표 명견인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는 진도개 페스티벌이 내일 개막됩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진도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도개 달리기와 묘기 공연을 비롯해 진도개 강아지 체험과 찰흙인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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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개막))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란 주제로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전남의 우수한 천연자원과 디자인이 융합된 산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는 앞으로 25일 동안 펼쳐집니다. 2. (친환경*관광산업 육성) 체험거리 풍성)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의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과 친환경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3. (수출용 기아차 (불법 주차에 운행까

【 앵커멘트 】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남의 천연자원과 디자인을 접목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 kbc 8뉴스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현지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여) 이번 박람회에는 한옥과 천연염색 등 남도가 품어온 친환경 DNA와 디자인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네, 저는 지금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

【 앵커멘트 】 (남) 박람회 관련 소식은 잠시 후에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아차 협력업체가 수출용 차량 백여 대를 출하장이 아닌 산단도로에 불법주차해 민원을 사고 있습니다. (여) 번호판도 없는 수출 차량들이 도로에서 버젓히 주행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평동에서 나주를 잇는 평동산단 도롭니다. 도로를 따라 번호판이 없는 기아차 수십 대가 불법주차돼 있습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산단도로에 불법주차된 차들은 모두 러시아로 수출을

【 앵커멘트 】 (남)최근 이상고온과 건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눈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미세먼지와 꽃가루까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유행성 눈병과 안구건조증이 동반돼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안과마다 눈이 가렵고 뻑뻑함을 호소하는환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탓인데 원래 한겨울에 환자가 가장 많은 안구건조증 환자가 봄철이 되면서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금주 - "봄철이라 그런지 꽃가루가 많이

【 앵커멘트 】 (남)오늘은 나흘간의 황금연휴 첫날이자 어린이 날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의 유원지와 놀이시설마다 다채로운 어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오늘 하루 만큼은 공부에서 벗어나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어린이들의 표정을 임동률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 기자 】 "탕" 소리와 함께 사람과 자동차가 동시에 출발선에서 뛰쳐나갑니다. 경추 초반 사람이 앞서는 듯 하더니 간발의 차이로 자동차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합니다. 국내 최초의 인간과 자동차의 70m 경주 대결. 100m 국내기

【 앵커멘트 】 (남) 다시 친환경디자인박람회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우수한 천연자원을 친환경 미래 산업으로 연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전국 최고의 생태*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남의 관광과 친환경산업 전략도 여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연염색과 나무공예부터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통한 친환경 제품 개발까지. 이번 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도 전남지역 곳곳에서 2백 가지의 자연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활용한 산업화 방향을 제시하는

【 앵커멘트 】 (남)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 전남농업기술원과 주변 전시장에 가면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 각종 공연은 물론 아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캐릭터부터 천염 염색과 종이 체험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다양한 영상과 함께 몸짓, 손짓 하나 하나가 빛으로 표현되는 체험존에서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억대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자의 측근 2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박 당선자가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 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는데 관여한 혐의로 53살 최모씨와, 이미 구속된 선거사무실 회계책임자 김모씨의 불법 자금 지출에 관여한 혐의로 58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미 한 차례 박 당선자 부부를 소환 조사한 검찰은 재소환을 검토하고 있는데, 20대 국회 개원 전까지 기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0개 구간에 대해 부분 변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기존 도시철도 2호선 구간 중 운천저수지 주변 환승역을 운천역에서 상무역으로 변경하기로 하는 등 주변 환경보호와 주민 편의성을 고려해 10개 구간을 부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논란이 돼온 백운광장에서 조선대 치과병원 앞 푸른길 공원까지 구간을 보존하고, 대남로 구간은 도로 중앙 밑으로 선로를 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