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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추적장치 버리고 도주 2시간만에 검거
      보호관찰 중인 40대 남성이 전자발찌 추적 장치를 버리고 달아난지 2시간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동림동에 있는 보호관찰소 근처 야산에서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전자발찌의 휴대용 추적 장치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도주한지 2시간만에 검거됐는데 살인 미수죄로 5년 징역을 살고 지난 3일 출소해 보호관찰 중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15
    • 다문화가족 여성 상담 85% '가정 폭력'
      다문화가족 여성의 상담 대부분이 가정 폭력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다문화가족 여성 상담건수 2,5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가정 폭력 관련 상담 내용이 무려 85%에 달했고, 부부갈등과 가족문제, 이주적응 관련 상담은 1 ~ 2%에 불과했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전남에는 만 3백 명의 결혼이민자와 귀화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광주지역 유기동물 32% 여름 휴가철에 버려진다'
      여름 휴가철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수가 전체 유기동물의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동안 광주동물보호소에 들어온 유기동물 7,500여 마리 가운데 여름 휴가철인 6월에서 8월 사이 버려진 동물이 2,400여 마리로 전체의 32%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버려지는 동물이 특정 계절에 집중되면서 광주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여름철 유기동물 포화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호남권 연구안전 클러스터’에 광주과기원 지정
      연구실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호남권 연구안전 클러스터'에 광주과기원이 지정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연구실 안전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호남권 클러스터에 광주과기원을 지정하는 것을 비롯해 충청권과 영남권 등 3개 권역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권역별 클러스터는 앞으로 사고대응, 연구실안전법 현장교육,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워크숍·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8-15
    • 명량대첩축제 9월2일 개막…어선 131척 해전 재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한‘명량대첩 축제’가 다음달 2일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등에서 개막됩니다.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화려한 해상퍼레이드를 포함해 3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을 보입니다. 특히 어선 131척이 참여해 해전을 재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명량학술 심포지엄도 열립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8-15
    • 광주 도심서 6.25전쟁 당시 추정 수류탄 발견
      광주 도심에서 6.25전쟁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광주시 지산동의 한 주택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근처 주민이 녹이 심하게 슨 수류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변을 통제하고 문제의 수류탄을 수거한 군과 경찰은 해당 수류탄이 6.25 전쟁 당시 사용된 미제수류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15
    • 신해철법*환자안전법, 의료사고 해결책 될까
      【 앵커멘트 】 의료사고로 숨지거나 장애를 얻게 되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이런 의료사고를 예방하고,또 쉽게 피해구제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들이 잇따라 시행될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감기증세로 입원했던 아들이 의료사고로 하루 만에 숨진 윤 모 씨 하지만 병원측의 잘못을 확인하기까지 수 개월 넘게 큰 고통 속에 살아야했습니다. ▶ 싱크 : 윤 모 씨/의료사고 피해 가족 - "날이면 날
      2016-08-15
    • 광복 71주년 맞아 다채로운 경축 행사 진행
      광복 71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다채로운 경축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축행사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6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서도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지난 1919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벌였던 만세운동을 재현했습니다. kbc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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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5
    • 여수 8명 사상자 차량 사고...'졸음운전이 원인'
      어제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 차량 사고는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오후 여수시 마재터널에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된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 53살 유 모 씨로부터 점심을 먹고 난 직후라 깜빡 졸아 사고를 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시멘트를 싣고 여수로 향하던 트러일러가 정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차량 10여 대가 파손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광주 콘택트렌즈 해외수출 두드러져...25% 증가 예상
      광주지역 콘택트렌즈 산업의 해외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25%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광주지역 콘택트렌즈 산업의 수출규모는 천 52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2천 2백만 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뉴바이오,지오메디칼, 유니콘택, 아이코디,매직콘 등 5개의 콘택트렌즈 업체가 있는데 광주시는 2014년부터 콘택트렌즈 등을 지역주력산업의 하나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8-15
    • "쿠바에서도 광주학생독립운동 모금운동 펼쳐져"
      중남미 국가 쿠바에서도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이 펼쳐졌다는 기록이 공개됐습니다. 뉴욕시립대에 방문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는 1930년 2월부터 5월까지 대한인 국민회북 미총회 쿠바지방회 3개지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지지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 100여 달러를 모금했다는 내용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한인국민회 기관지 '신한민보' 기사를 공개했습니다. 한인들은 1905년 인천 제물포를 떠나 멕시코에 정착한 1000여 명의 노동 이민
      2016-08-15
    • "쿠바에서도 광주학생독립운동 모금운동 펼쳐져"
      중남미 국가 쿠바에서도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이 펼쳐졌다는 기록이 공개됐습니다. 뉴욕시립대에 방문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는 1930년 2월부터 5월까지 대한인 국민회북 미총회 쿠바지방회 3개지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지지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 100여 달러를 모금했다는 내용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한인국민회 기관지 '신한민보' 기사를 공개했습니다. 한인들은 1905년 인천 제물포를 떠나 멕시코에 정착한 1000여 명의 노동 이민자 가운
      2016-08-15
    • 광주전남 지역대학 '수시전형' 신입생 유치 박차
      다음 달 수시모집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입시설명회와 함께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을 제시하며 신입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역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광주 전남북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열고 교수들이 1대 1 진로상담을 하거나 해당출신 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은 수험생들을 캠퍼스를 초청해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등 투어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지역대학들은 장학금과 학업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우수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c 광주
      2016-08-15
    • 12-13일 여수불꽃축제 26만명 성황
      지난 주말 여수 밤바다에서 열린 불꽃축제에 26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이순신광장 앞에서 열린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 조경이 함께 어우러진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등 26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축제장 주변의 극심한 차량정체와 일부 상인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턱없이 높은 자릿세를 받으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2016-08-14
    • 잇딴 멧돼지 피해..수렵장은 갈수록 축소
      【 앵커멘트 】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 부담과 총기 사고 우려 때문에 일선 시군들마저 수렵장 운영에 소극적이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시 낙안면의 한 고구마 밭입니다. 뿌리까지 뽑힌 고구마 줄기가 나뒹굴고,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비닐막은 이곳저곳이 흉칙하게 뜯겼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 쳐 놓은 철조망과 울타리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2016-08-14
    • [현장]숙박시설 난립에 물 부족 사태
      【 앵커멘트 】 여수 돌산 해안가를 따라 최근 숙박시설이 급증하면서, 섬 전체가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 지어지고 있거나, 앞으로 예정된 곳도 많아, 물 부족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 돌산도의 한 가정집을 찾아 수도꼭지를 틀어봤습니다. 점점 약하게 나오던 물이 얼마 지나지 않아 끊깁니다. 수돗물 사용 피크 시간대 상수도 수압이 떨어지면서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겁니다. ▶ 인터뷰 : 김대평 / 여수시
      2016-08-14
    • 119구조대가 벌집 태우다 산불로 번져
      119 구조대가 벌집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어 임야 1ha가 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화순군 한천면의 한 야산에서 벌집제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토치를 이용해 땅속의 벌집을 태우려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 1ha가 탔습니다. 이 산불로 소나무 40그루와 고사리밭 등이 탔고,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차 13대가 출동해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016-08-14
    • 여수서 터널 내 10중 추돌..1명 사망*7명 부상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터널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 등 10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 대부분은 휴일을 맞아 여수엑스포장 등으로 나들이를 가던 길이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편도 2차선 터널 안 도로에 파손된 차량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습니다. 사고 차량들과 119 구조차량까지 뒤섞이며 터널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 싱크 : 목격자 - "소방관들이 와가지고 어떻게든 차를 당겨가지고 한쪽으로 빼긴 했는데
      2016-08-14
    • 여수 38도, 광주 34.9도 폭염특보 계속
      여수의 오늘 낮최고기온이 38도, 광양이 37.8도, 광주가 34.9도 등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중동부에 낮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며 폭염경보가 계속됐고,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서해안 일부 지역은 오후 5시를 기해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대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다소 수그러들겠지만, 폭염의 기세는 말복인 16일 이후 이번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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