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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밥값까지 횡령..복지시설 운영자 검거
      【 앵커멘트 】 국가보조금과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아동복지시설 운영자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육원 아이들의 식비와 직원들 인건비로 지급했다고 허위 서류를 꾸며 보조금을 빼돌려왔는데 드러난 금액만 3억 원이 넘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함평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작성된 보조금 지출 내역서입니다. 구입하지도 않은 식재료 영수증이 붙어있고 부식 등의 가격은 부풀려졌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있던 원장 부인과 아들은 직원으로 둔갑시켜 인건비를
      2016-10-27
    • 2016년 10월 28일 모닝 타이틀+ 주요뉴스
      1.(예산도 제때 못 써...‘효율적 집행 시급‘) 지역의 주요현안들이 건설방식 변경으로 어렵사리 확보된 예산도 제때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최순실게이트' 시국선언 잇따라) 광주에서도 '최순실 개입파문' 관련된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대학생들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3.(12월부터 86편 2배 증가)‘서울역도 이용‘) 호남 고속철도의 운행편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오는 12월
      2016-10-27
    • 고흥 새꼬막 어민, 대나무 투기 근절 결의
      고흥지역 새꼬막 어민들이 대나무 쓰레기를 바다에 불법 투기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고흥지역 새꼬막 어민 30명은 회의를 갖고 환경오염과 어장훼손, 선박사고를 유발시키는 양식용 대나무를 불법투기하지 않고 새꼬막 채묘 뒤에 반드시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여수 여자만과 고흥 득량만은 새꼬막 채묘에 쓰인 뒤 바다에 버려진 대나무 쓰레기로 해마다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2016-10-27
    • 순천 기적의 놀이터, 공공건축 최우수상
      순천 '제1호 기적의 놀이터'가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공공건축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순천시 연향2지구에 조성한 제1호 기적의 놀이터는 기존 천편일률적인 놀이시설 배치에서 벗어나 자연소재를 이용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놀이시설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건축의 모범사례로 꼽혔습니다. 순천시는 제2호 기적의 놀이터를 내년 4월 신대지구에 조성하는 등 2020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6-10-27
    • 광주 온도 45년 전보다 평균 1.8도 상승
      광주시 온도가 45년 전보다 평균 1.8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기후환경센터 김태호 정책연구 팀장이 지난 1970년과 2015년의 광주 기온을 비교한 결과 광주의 평균 기온은 1.8도 상승했으며, 최고기온을 기준으로는 2도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팀장은 현재 연 평균 13.6도인 광주의 온도는 2040년에는 14.2도, 2070년에는 15.1도, 2100년에는 15.7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16-10-27
    • [김영란1]"거절하는 부담 사라져" 투명사회 단초
      【 앵커멘트 】 기대와 우려 속에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오늘로 한 달이 됐습니다. 일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사회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먼저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송우람 교사는 김영란법 시행 뒤 학부모와의 만남이 잦아졌습니다. 선생님을 만나면 선물로 성의를 표현하던 관행이 없어지면서 학부모들과의 만남에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학생들이 가끔 건내던 음료도 편
      2016-10-27
    • 2016년 10월 27일(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최순실 게이트') 시국선언 잇따라)) 광주에서도 '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대학생들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2.(고객돈 100억 횡령)....증권사 '몰랐다') 증권사 직원이 고객들의 돈 100억 원을 빼돌리고 잠적했습니다. 5년 넘게 범행이 계속됐지만, 증권사 측은 까맣게 몰랐습니다. 3.(복지보조금 수억 원 "꿀꺽") 일가족 '덜미')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 보조금 수억 원을 가로챈 일가족이 붙잡혔습니다. 가짜 서류로
      2016-10-27
    • 영암서 국내 최초 유인 드론 공개 비행
      【 앵커멘트 】 국내 최초로 사람이 탑승한 '유인 드론'이 선을 보였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제대로 비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수 년내에 유인 드론의 상업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최초의 유인 드론이 비행을 시작합니다. 프로펠러 소리와 함께 지상에서 1~2미터 떠오른 드론이 정지 비행을 합니다. 한 차례 착륙했다가 다시 떠오른 드론이 강한 바람 때문에 제대로 비행을 하지 못하고 착륙합니다. 세계에서 세
      2016-10-27
    • 광주서도 각계 각층 시국선언 잇따라
      【 앵커멘트 】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의 국정 개입 파문으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대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효과음 - "국정농단 웬말이냐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비선 실세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회가
      2016-10-27
    • 호남선 고속열차, 12월부터 86편...수요 급증 '기대'
      【 앵커멘트 】오는 12월 개통하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운행편이 확정됐습니다. 하루 40편으로, 기존 KTX와 합치면 86편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개통과 동시에 용산과 수서, 서울역에서도 호남KTX 이용이 가능해져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오는 12월부터 호남 KTX열차가 2배 가까이 증편 운행됩니다.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개통으로 기존 48편에서 86편으로 운행편이 크게 늘어나는 겁니다//
      2016-10-27
    • 고객 돈 빼돌린 뒤 잠적.."피해액만 100억"
      【 앵커멘트 】 증권사 직원이 100억 원의 고객 돈을 빼돌린 뒤 돌연 잠적했습니다. 5년 넘게 고객 돈을 빼돌렸는데 증권사측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시내의 한 증권사 지점입니다. 이곳에서 14년 동안 근무한 펀드 매니저 양모씨가 지난 24일 갑자기 잠적했습니다. 고객들이 맡겨놓은 돈을 개인통장으로 빼돌린 뒤에 연락을 끊은 겁니다. 건물 청소일을 하며 모은 8천만 원을 한 순간 날려버린 70대 할머니는
      2016-10-27
    • [모닝]떡·화훼업계 '직격탄'...마을축제 취소
      【 앵커멘트 】기대와 우려 속에 김영란 법이 시행된지 한 달이 됐습니다. 꺼림칙한 일은 일단 피하는 분위기 속에 떡집과 화훼업계 등은 된서리를 맞았고, 주민 화합행사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하루 평균 25건의 주문을 받았던 이 꽃집의 주문 건수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 싱크 : 화훼업주 - "일을 해야 되는데 밍숭맹숭 몇 개 처리하고 나면 이렇게 일이 끝나니까 참 답답하죠" 떡집도 울상입니다. 연매출의 10
      2016-10-27
    • 최순실 5.18 기념사 왜곡*수정 의혹 비판
      국정을 농단했다는 국민적 비판을 받는 최순실 씨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사도 왜곡*수정했다는 의혹이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 5.18 기념사를 수정한 정황이 엿보인다"며,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와 문건유출 공모 가담자들의 일벌백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도 예결위 질의를 통해 "기념사의 핵심인 '광주정신' '세계화' '고귀한 희생' '광주의 힘 광주의 정신' 등 핵심 단어들이 초안에는 있었으나 모두
      2016-10-27
    • [예산기획3]확보한 예산도 못쓰나?
      【 앵커멘트 】 예산기획 마지막 순서로, 국비를 확보했지만 집행률이 저조한 광주·전남 현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남KTX 사업은 사업 지연으로 올해 확보한 국비 중 상당 금액의 이월이 불가능하고,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 역시 건설방식 변경 등 시간만 끌다 예산을 쓰지 못했습니다. 국비 확보가 저조한 상황에서 있는 예산도 못 쓰고 있는 실태를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선, 전남도의 핵심 현안인 호남KTX 사업. 당초 '광주송정~고막원' 구간은 지난해 실시설계
      2016-10-27
    • [김영란법2]떡·화훼업계 '직격탄'...마을축제 취소
      【 앵커멘트 】이처럼 청탁이나 인사치레 등의 접대 문화는 줄어든 분위깁니다. 하지만 꺼림칙한 일은 일단 피하고 보자는 식이어서 떡집과 화훼업계 등은 된서리를 맞았고, 주민 화합행사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하루 평균 25건의 주문을 받았던 이 꽃집의 주문 건수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 싱크 : 화훼업주 - "일을 해야 되는데 밍숭맹숭 몇 개 처리하고 나면 이렇게 일이 끝나니까 참 답답하죠" 떡집도 울상입니다.
      2016-10-27
    • 수산물 안전성 감시망 '무방비'
      【 앵커멘트 】 한우와 돼지 등의 축산물과 달리 수산물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채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해 성분이나 잔류 약품 검사가 전무한데다 질병이 발생해도 유통 금지나 경로를 추적하는 체계도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새우 양식장입니다. 최근 물의를 빚었던 제초제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해성분이나 잔류 약품 검사없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수산물도 잔류 약품이나 세균 등의 검사 규
      2016-10-27
    • 나주혁신산단 39개 기업 유치, 분양률 18%
      한전의 빛가람에너지밸리의 중심지인 나주혁신산단 기업유치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태양광설비 제조업체 등 7개 기업이 혁신산단과 합동 분양을 체결하는 등 모두 39개 의 기업 유치로 1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에 선정된 나주혁신산단은 한 입주기업이 한전으로부터 제한 경쟁을 통해 백억 원 이상을 수주 받는 등 에너지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6-10-27
    • 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 빼돌린 일가족 덜미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린 원장 일가족과 거래처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부터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부당하게 월급을 받고, 정산 서류를 위조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3억 8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사회복지시설 원장 71살 윤 모 씨와 윤 씨의 아들 부부, 거래처 업주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짜고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거래사실을 기재한 뒤 차액을 현금화해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27
    • 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 빼돌린 일가족 덜미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린 원장 일가족과 거래처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부터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부당하게 월급을 받고, 정산 서류를 위조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3억 8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사회복지시설 원장 71살 윤 모 씨와 윤 씨의 아들 부부, 거래처 업주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짜고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거래사실을 기재한 뒤 차액을 현금화해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10-27
    • 검찰, 광주시청 납품업체 6곳 압수수색
      검찰이 광주시청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일부 업체가 광주시에 물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업체 6곳을 압수수색하고 해당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을 줄줄이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납품 정황은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알선수재 혐의를 조사하다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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