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린 원장 일가족과 거래처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부터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부당하게 월급을 받고, 정산 서류를 위조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3억 8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사회복지시설 원장 71살 윤 모 씨와 윤 씨의 아들 부부, 거래처 업주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짜고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거래사실을 기재한 뒤 차액을 현금화해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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