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해외여행 '미끼'..예약금 받고 '잠적'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여행사 대표가 휴가를 맞아, 해외로 여행 가려는 사람들로부터 돈만 받아 챙겨 달아났습니다. 현금을 내야 할인이 된다고 속였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00여 명에, 피해 금액도 억대에 달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앵커멘트 】여름 휴가를 맞아 지인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한 55살 김 모 씨. 여행사의 요구 대로 예약부터 입금까지 모두 마친 뒤 떠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행을 일주일 남겨두고 예약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