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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진 불가 방침..성난 민심 각계각층 확산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 백만 명이 참여한데 이어 모레 주말에는 각 지역별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대통령의 검찰 조사 거부 움직임에 민심이 더욱 들끓으면서 광주 금남로 주말집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트랙터 등 수십 대의 차량들이 행진을 시작합니다. 그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해남에서 시작된 '상경 농기계 행진'이 오늘 광주를 거쳐 담양까지 이어졌습니다. 행진에 참여한 농민들은
      2016-11-17
    • 퇴진 불가 방침..성난 민심 각계각층 확산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 백만 명이 참여한데 이어 모레 주말에는 각 지역별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대통령의 검찰 조사 거부 움직임에 민심이 더욱 들끓으면서 광주 금남로 주말집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트랙터 등 수십 대의 차량들이 행진을 시작합니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해남에서 시작된 '상경 농기계 행진'이 어제 광주를 거쳐 담양까지 이어졌습니다. 행진에 참여한 농민들은 최순
      2016-11-17
    • 4살 원아 통학차량 방치 유치원 폐쇄 명령
      4살 원아를 폭염 속 통학버스에 방치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유치원이 폐쇄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네 살 남자아이가 통학버스에 갇혀 방치됐다가 혼수상태에 이르게 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유치원을 올 연말까지 폐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지난 9월 해당 유치원의 원장과 인솔교사, 주임교사 등을 모두 해임했습니다.
      2016-11-17
    • 2016년 11월 17일(목)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
      1.(민심 '역주행') 대통령 퇴진 요구 확산) 성난 민심에도 청와대가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모레 전국적으로 열리는 제4차 주말집회에는 수능 수험생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2.(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6년 만에 '무죄') 강압수사 논란을 빚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피고인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이 사건 피의자인 30대 남성이 오늘 경기도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3.(수능'어려웠다')논술*면접 비중 커져) 광주와 전남에서도 수능
      2016-11-17
    • 환경단체, 흑산도 공항 건설 심의 중단 촉구
      환경단체들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신안군 흑산도에 공항을 건설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환경단체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공원위원회에 흑산도 신공항 심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흑산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흑산도 비경과 생물 서식지가 훼손되며, 신라시대 매장 문화재가 파괴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17
    • 검찰, 약촌오거리 살인 피의자 긴급 체포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고인이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진범으로 의심되는 피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2000년 8월 전북 인산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오늘 경기도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최 씨가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지난 2003년 경찰에 붙잡혀 범행을 자백했지만,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풀려났습니다.
      2016-11-17
    • 광주 올 가을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
      광주에서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5일 한 호흡기환자의 표본 검체에서 비교적 흔한 종류로 알려진 A형 인풀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하루에서 나흘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과 두통, 코막힘 등의 증세를 동반하며 지난 겨울철과 비교했을 때 두 달 정도 빨랐습니다.
      2016-11-17
    •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고인 재심서 무죄
      【 앵커멘트 】 16년 전 발생한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고인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에 이어 재심에서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면서 비슷한 사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압수사와 진범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고인 최 모 씨가 16년 만에 살인죄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 광주고법은 피고인의 하위 자백 가능성이 높고 검찰의 증거도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인터뷰 : 안태윤 / 광
      2016-11-17
    • 초미세먼지에 중금속 가득..측정장비 태부족
      【 앵커멘트 】 광양지역 초미세먼지에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고, 인간 신경세포에도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추정되는데, 광양에는 중금속 측정장비가 없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향대 이미영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논문입니다. 광양에서 포집한 초미세먼지의 금속 성분을 분석한 결과 아연과 니켈 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중금속이 포함된 초미세먼지에 인간 신경세포를 노출시
      2016-11-17
    • 제39회 필우회展..23일까지 메트로갤러리
      지역의 대표적 서예동우회인 '필우회'의 회원전이 광주 지하철 금남로 4가역 메트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9번째를 맞은 필우회전에는 66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서체를 담은 시*서*화 작품 백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6-11-17
    • 기아, 나지완과 4년 40억 원에 FA 계약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한 프랜차이즈 스타 나지완과 4년 4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기아는 나지완과 계약금 16억 원과 4년간 연봉 6억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지완은 2008년 기아에서 데뷔해 통산 145개 홈런을 치며 중심타자로 자리잡았으며,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쳐 타이거즈 10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6-11-17
    • "세월호 교훈 잊었나"..'안전불감증' 여전
      【 앵커멘트 】 2년 전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바다 위 안전불감증은 여전합니다. 적재 허용량을 두 배나 초과한 과적, 과승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위험천만한 음주운항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5톤 덤프트럭 2대를 실은 선박이 금방이라도 물에 잠길 듯 위태롭게 운항합니다. 적재 허용량보다 무려 2배 이상 많은 70톤의 짐을 실고 운항에 나선 겁니다. ▶ 싱크 : 목격자 - "물에 거의 잠겨서 간다할 정도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굉장히 위험
      2016-11-17
    •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500만 명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의 올해 누적 관람객이 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0일 4백만 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경신된 기록으로 지난해 5백만 돌파 시점보다도 3일 앞섰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갈대축제와 가을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관람객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1-17
    • '수은 누출' 남영전구 안전관리자 추가 구속
      수은 누출 사고가 발생한 광주 하남산단 내 남영전구 안전 관리 담당자가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형광램프 생산 설비 철거 과정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근로자 12명을 중금속 중독에 이르게 한 혐의로 안전관리 책임자 1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 사고 현장의 총괄 책임자 등 3명을 구속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1-17
    • 'AI 의심' 해남 산란계 4만 마리 살처분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해남의 산란계 농장 닭 4만여 마리가 긴급 살처분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 등은 어제 간이 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이 확인된 해남의 산란계 농장의 닭 4만여 마리와 인근 3km 이내 3농가 2백 마리를 살처분하고 10km 이내 농가들에 대해서도 이동제한과 긴급 방역조치를 내렸습니다. 의심 닭의 바이러스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20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17
    • 광주 동구, 위법·부적정 업무처리 무더기 적발
      광주 동구가 수십 건의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동구가 지난 2014년 3천 6백 70만 원 규모의 '수질관리 약품' 구매건을 11건으로 쪼개서 수의계약하거나 재산세를 적게 부과하는 등 47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가 드러나 시정 또는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게 부과된 재산세의 경우 차액 등을 추가 부과하고 3억 5천 만원의 재정상 조치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11-17
    • 광주농민회, 대통령 하야 농기계 릴레이 동참
      광주농민회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농기계 상경 릴레이 투쟁을 이어받았습니다. 전농 광주농민회는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 시청 앞 광장에서 해남에서 시작된 농민들의 농기계 상경 릴레이 투쟁을 이어받아 담양까지 농기계 행진을 벌였습니다. 지난 15일 해남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연 농기계 상경은 전남과 전북, 충남, 경기도 등을 거쳐 오는 26일 청와대 앞까지 행진합니다. kbc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11-17
    • 청와대 비서관 사칭 40대 사기범 구속 기소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해 광역자치단체로 전근을 시켜주겠다며 공무원에게 금품을 받은 40대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수사과는 전남의 한 기초자치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하며 접근해 광역자치단체로 전근을 시켜주겠다며 4천2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청소용역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 씨는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여오다 3번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 또다시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2016-11-17
    • 광주시금고 '3파전'...오는 23일 선정
      광주시가 오는 23일 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4조 원대 예산을 맡을 금융기관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의원 2명과 당연직 위원장인 행정부시장 등 내부위원 4명에 외부위원 등 12명으로 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공모한 금융기관은 10분씩 운용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데 광주시 금고 공모에는 현재 1금고를 맡은 광주은행, 2금고를 맡은 국민은행, 농협 등이 참여해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11-17
    •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서 무죄 선고
      강압수사 논란이 있었던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피고인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2살 최 모 씨에 대한 재심에서 검찰이 확보한 증거만으로는 공소 사실을 인정하기 충분하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지난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던 최 씨는 경찰과 검찰의 불법 체포와 감금, 가혹행위 등이 드러나면서 법원이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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