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최고 화가로 꼽히는 문 빅토르 작가 초대전이 광주 우제길 미술관에서
시작됐습니다.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아픈 기억 꿈꾸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인 4세 화가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문 빅토르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유화와 수채화 15점이 전시됐습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전시회인
문 빅토르의 이번 초대전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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