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문 빅토르 초대전'

    작성 : 2017-06-01 17:22:27
    카자흐스탄 최고 화가로 꼽히는 문 빅토르 작가 초대전이 광주 우제길 미술관에서
    시작됐습니다.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아픈 기억 꿈꾸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인 4세 화가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문 빅토르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유화와 수채화 15점이 전시됐습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전시회인
    문 빅토르의 이번 초대전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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