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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떡값' 해임 교장, 3년만 교단 복귀 '논란'
      교직원들로부터 이른바 '명절 떡값'을 받아 해임된 교장이 3년 만에 복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2일 발표한 9월 1일자 전문직 교원 인사에서 산하기관 연구사를 서구의 한 초등학교 교감으로 발령냈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사가 지난 2013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교장으로 있던 초등학교의 교사 등 15명으로부터 1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챙겨 해임 처분을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교조 서부초등지회와 일부 학부모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08-28
    • "지방의원, 어린이집 원장 겸직 안된다"
      지방의회 의원은 어린이집 원장을 겸직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 1부는 "의원으로 활동하며 어린이집의 통상적인 운영 시간에 다른 업무에 종사한 것은 전임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며 광주의 한 지방의회 의원이 구청을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지난 2014년 지방의원에 당선된 해당 의원은 구청이 보육교직원 배치기준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자 전임 규정 위반이 아니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6-08-28
    • 더민주 새 대표 '추미애'..'호남 민심' 회복 과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추미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추 신임 대표 등 새 지도부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 회복 등 여러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미애 의원이 2년 임기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전체 54.03%의 지지를 얻은 추 의원은 22.08%의 김상곤 후보와 23.89%의 이종걸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추 신임 대표는 오로지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
      2016-08-27
    • 국민의당 박지원, 강진에서 손학규 회동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진에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전격 회동을 가졌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과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이번 강진 회동은 손 전 상임고문의 복귀와 야권 재편 가능성이 맞물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6월 목포에서 열린 이난영 가요제가 끝난 뒤 비공개 만남이후 2달여만입니다.
      2016-08-27
    • 고려인 청소년 대상 인문학 교실 열려
      광주에 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실이 열렸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 고려인마을 새날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광주의 박물관과 미술관들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해보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고려인 학생들은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2016-08-27
    • 아내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 방치한 40대 남성 검거
      【 앵커멘트 】 아내를 수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차 안에 시신을 방치하고 달아난 40대 남편이 붙잡혔습니다. 자해한 남편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대로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아침 7시쯤 곡성의 한 논에 승합차가 처박혀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승합차 안에서는 38살 이 모 여인이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싱크 : 마을 주민 - "여기는 차도 다니
      2016-08-27
    • 국내 11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 해남서 발생
      해남에 사는 6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한 뒤 20일 입국한 64살 이 모 씨가 해남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어제(26) 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11번째이자 전남 2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남성은 베트남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태가 양호해 귀가 조치 됐습니다.
      2016-08-27
    • [더불어] 광주가 예술 축제의 장으로
      【 앵커멘트 】 문화수도 광주가 예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광주 최대 미술시장인 2016 아트페어는 단순한 미술품 거래를 뛰어넘어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국 팝 아트 선구자인 '앤디 워홀'의 작품과 꿈을 그린 화가인 스페인 '호안 미르'의 작품.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문화의 전당에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이반야 / 광주시 동명동 - "광주 밖의 다른 지역이나
      2016-08-27
    • 안철수 1박 2일 호남행.." 3세력 통합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새 대표를 뽑은 오늘 국민의당은 호남을 찾아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는 제 3세력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권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다음 대선은 양극단 대 합리적 개혁세력간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친박과 더민주 친문 계파에서 소외된 중도세력 집결을 염두에 둔 말로 해석됩니다.
      2016-08-27
    • 가을비에 폭염 종료, 선선한 날씨 성큼
      한달 넘게 이어지던 폭염이 어제부터 내린 비로 막을 내리고 기다리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광주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이 26도, 무안과 보성이 25도를 기록하며 폭염특보 기간보다 3-5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현재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비는 오늘 밤부터 다시 시작돼 내일 오후까지 5-40mm의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26도, 보성과 진도 25도로 광주·전남지방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16-08-27
    • 추석이 코앞인데 농작물 가격은 급등
      【 앵커멘트 】폭염도 가시고,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오랜 기간 계속됐던 폭염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더위에 약한 농작물들은 쉽게 상해버려 공급이 딸리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매가 막 시작된 광주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채소공판장입니다. 밤새 전국 각지에서 배송된 배추와 무, 상추, 쑥갓 등 온갖 채소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확한지 하루도 채 안됐지만 채소들 상당수가 이미 폭염에 시들어 있어 상인들은 일부를
      2016-08-27
    • 구례 견우직녀 락페스티벌, 유명밴드 총출동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록 음악 축제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27)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견우직녀 락페스티벌에는 김창완*윤도현밴드, 크라잉넛, 장미여관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밤 10시까지 계속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견우직녀 락페스티벌은 자연드림파크를 운영하는 아이쿱생협이 주최하는 문화공헌사업입니다.
      2016-08-27
    • 광주시,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에게 특별승진
      광주시가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에게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규제개혁 유공자에게 단체장 표창을 주는 선에서 마무리했지만 앞으로는 특별승진과 승급, 실적 가점, 국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각 자치구에 대해서도 규제개혁평가 제도를 마련해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2016-08-27
    • 사드 여파로 이낙연 전남지사 방중 연기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이낙연 전남지사의 중국 방문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찾아 쓰촨성장과 회담하기로 협의했으나 쓰촨성 측에서 일정 변경을 요청해 중국 방문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1일 예정됐던 충칭시 황치판 시장과의 회담도 충칭시 측이 중앙행사 일정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2016-08-27
    • 광주 도심 아파트 곳곳 정전, 270여 세대 불편
      광주 도심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30분 가량 끊기면서 2백 70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고, 인근 오치동과 신안동의 아파트에서도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 측은 신안동 관내의 고장난 변압기 스위치가 인근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에 영향을 미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8-27
    • 여수산단 합성고무공장 불, 근로자 5명 크게 다쳐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합성고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쯤 여수시 월하동의 합성고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5살 이 모 씨 등 4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37살 배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회사 측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27
    • 광주 개문냉방 업소 과태료, 올해도 '0건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상점 가운데 과태료를 부과받은 업소가 올해도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주간 관내 상점 4천 836곳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점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9곳에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2013년 개문냉방 단속이 시작된 이래 광주시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은 상점은 지금까지 단 1곳도 없어 단속이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6-08-26
    • 8/26(금) 타이틀+주요뉴스
      1.(서민 울린 공인중개사)..뒷돈에 '눈 멀어') 380억 원대 광주 농성동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가 가능했던 것은 뒷돈에 눈이 먼 공인중개사가 무더기로 가담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법정 중개수수료보다 무려 15배나 많은 돈을 챙기고 540여 명의 서민들을 울렸습니다. 2.(외국인 선원 '껑충').."없으면 출항 못해") 부족한 어업일손을 메우기 위해 고용된 외국인선원이 필수인력으로 자리잡으면서 5년 새 두 배나 늘었습니다. 이탈자도 적지않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3.(지긋지긋 '폭염 끝
      2016-08-26
    • 보성군-서울 성북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보성군과 서울 성북구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과 성북구는 보성군청에서 협약을 맺고 행정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내 도시와 농어촌 교류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기로 했습니다.
      2016-08-26
    • 폭염특보 모두 해제.."잘 가라 무더위"
      【 앵커멘트 】 20일 넘게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오늘 오후 모두 해제됐습니다. 모레까지 비가 내리면서 기록적인 무더위가 끝나고 다음 부터는 평년 기온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무려 7도나 떨어진 28.5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밤 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진데다 오전부터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어제 광주와 전남 지역 10개 시군의 폭염경보가 해제된데 이어 오늘은 나머지 12개 시군의 폭염주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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