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금) 모닝730 월드> 뉴욕 케익 쇼 / 아슬아슬 벼랑 끝 자전거

    작성 : 2017-06-14 15:13:59

    【 앵커멘트 】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절벽 끝에 서는 것뿐만 아니라 그냥 영상을 보기만해도 등줄기로 땀이 흐르실텐데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벼랑의 난간 위에서 아찔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기자 】

    이탈리아의 바리고티.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오더니 어어! 자전거를 탄 상태 그대로 난간 위에 올라섭니다!

    핸들을 요리 조리 돌려가며 난간을 따라 페달을 밟는데요.

    발밑으로 보이는 낭떠러지가 보기만 해도 정말 아찔하네요!

    이번엔 아주 얇은 난간으로 된 구간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내려오지 않고 페달을 계속 밟습니다.

    저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하는 건지!

    한동안 아슬아슬한 곡예가 계속됩니다.

    바위를 넘어서는 것도 거뜬하구요, 자전거를 탄 채로 난간에 올라서는 것도 간단해 보이네요~

    익스트림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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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뉴욕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난감이나 꽃, 과일 같은 것들이 전시돼있는 것 같은데요.

    온갖 잡동사니를 모아둔 것 같은 이 곳은 도데체 뭘 하는 곳 일까요?

    바로 뉴욕에서 5년째 열리고 있는 케익 쇼의 현장입니다!

    이 모든게 케익이라구요?

    신기해 보이는지 관람객들도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어댑니다.

    이번 케익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설탕꽃 이었는데요.

    설탕으로 만들었다니! 살아있는 꽃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네요.

    설탕꽃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을 테마로한 케익들도 인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케잌쇼의 우승자는 이 여성!

    빨간색 부츠 모양 케잌을 만들었는데요.

    마치 진짜 가죽 부츠같습니다.

    하지만 부츠 모양의 케잌은 음...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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